매일 내려쬐는 더위에 휴가철이 코앞에 왔음을 실감하게 하는 요즈음 입니다.
최근의 경제 상황과 현실이 녹녹지 않아 저또한 휴가 만을 생각하기에는 버거운것 같습니다.
보배드림에 올라오는 수많은 문제의 글들을 보면서 ..
같이 걱정하고 또 어떤분은 반대의 의견을 제시하는 분들이있는데..
공통점은 자동차를 아끼고 사랑하는 보편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해 봅니다.
수많은 시도와 하소연이 무위로 그쳤을대..아픈 마음을 달래고 위로 받을수 있는 최후의 보루가
이곳 보배드림이아닐까 하는 생각에 글을 올려 보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차량은 주택 다음으로 재산가치를 가지고 있고 개인의 취향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차량을 결정 하기까지 수많은 고민을 하실거라 짐작이 갑니다.
저또한 사륜 구동 차량을 구입하기까지 국내 차량은 물론 수많은
외제 차량을 구매선상에 올려 놓고 무려 3개월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폭스바겐 뉴 투아렉 v6 3.0 TDI를 계약을 하였고
지난 7월 24일 차를 출고 받게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그렇듯 저역시 신차에 대한 부푼 맘을 안고 하루를 휴가내 직접 차를 출고하게 되었습니다.
며칠 혼자 고민하다가, 출고과정에서 또한 현재진행중인 사항이 너무도 답답하고 힘들어
저와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글을 시작해 봅니다..
출고날 아침 일찍 출발해 출고장에 도착해 3시간에 걸쳐 썬팅 및 블랙박스를 설치하고
막 나오려고 하는데, 변속이상으로 속도가 나지않고 충격이 발생해
겨우 500여 미터를 주행하고 출고장으로 차를 다시 돌리게 되었습니다.
8단 미션을 가진 차량이 굉음을 내며 3단으로 시속 90킬로 가까이 주행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한겁니다..
곧바로 해당차량은 딜러분과 관계자가 시승을해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한시간정도 걸려 서비스센터 정비사를 호출해 전자장치를 점검했지만 아무것도 뜨지않아 결국,
기계적 결함이라는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를 비롯해 폭스바겐 관계자 4분이 시승을 하였고 4분다 이상증상을 확인하였습니다.
해당 딜러 본부장님이 부랴부랴 달려와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했지만
적지 않은 금액이고 새차를 수령한다는 설레임에 들떠있던 전
말 그대로 멘붕직전 이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증상이 확연하고 중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약속했고
전..찜찜함에 확인서 한장을 작성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위 확인서에는 2700에서 2800rpm에서 변속이 된다고 했지만 실지로는 3700rpm 까지올라 굉음을
내는 상태이며 4단 에서 6단으로 건너뛰고..충격이 발생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분들은 길들이기를 한다며 조심조심 주행을 하는데 이제막 20킬로를 주행한 상태에서
시운전을 하며 3000rpm이상을 오르내려..가슴이 철렁하고 안타까웠습니다.
신차 출고당일 정비소로 직행하는 초유의 사태라 CC를 대차해 주었고 최종적으로
5일이 지난 오늘 결과를 통보 받았는데..
폭스바겐 코리아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소비자 보호법에 근거해 차량을 교환해줄 의무는 없고..
근본적으로 수리를 해서 인수를 해야한다는 거였습니다.
고객에게 하자있는 차량을 판매하였고..차는 출고와 동시에
서비스센터로 직행한 단순한 명제앞에, 책임을 뒤로 한채
법을 운운하는건 무슨 경우인가요?
더한 문제는...
어느 부분이 고장인지.. 며칠이 걸릴지 가늠할수 없다는 겁니다..
-차량의 문제로 인해 처음부터 출고가 불가한 상황입니다..
휴가를 내서 차를 인수하러왔고, 결제는 이미 끝났는데 한참 좋아해야 할 순간에
차는 지금 서비스센터에 입고되어 있습니다..
해당딜러도 수리의 문제가 아니라 차량교환에 준하는 문제라고
분병히 언급하며 저를 안심시켰었습니다..
당초 해당딜러는 임판을 달고 차를 출고 하겠으며 신차인 관계로 1~2킬로 정도만
운행을 하고 인수를하라고 했지만 현장에서는 임판이 아닌 차량등록이 바로
진행됐었습니다..
사회적 정의와 상식을 논하기 전에 이게 대한민국에서 있을수 있는 일인가
다시 한번 반문을 하게되고 참담하기 그지 없습니다..
과연 회원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언제고 기다렸다 수리가 되면 차를 인수하시겠습니까?..
명백한 차량의 결함을 왜 고스란히 고객에게 고통을 전가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에 폭스바겐에 마지막으로 종용합니다.. 금번 일어나고 있는 사항의 심각함을 인식하고
사과는 물론 사후대책에 매진해 줄것을 말입니다..
이번 일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도 일어날수 있는 일이기에 ..아닌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폭스바겐 차량은 신차구입시 임시번호판 장착을 요구하셔야 합니다..
번호판을 단 순간..
차량에 대한 하자나 문제는 고객의 책임이 됩니다..
상식을 바로잡기 위해 더디 가더라도 길게 가겠습니다..
미운정도 정이라 외롭지만은 않을것 같습니다...
- 추천 부탁 드립니다.
한번 속썩이는 차는 평생가더라구요.. 어느부분에서든 꼭 또! 문제 터지는데 저 비싼차를 팔면서 불량이라도 교환은 안해준다?참.
아우디 폭스바겐은 왜 영업사원 마음에 따라 결정되는지.
쌍차,폭스바겐은 일단 피하겠습니다. 원하는 해답 얻기를!
무슨 나사조이는 문제도 아니고 이건 걍 교체하던지 환불해줘야 될거 같습니다.
도와드릴수 있는건 추천밖에 없네요.. 부디 힘내셔서 원하시는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계약전에 임판출고 가능하면 계약하겠다고 싸인하나 받으시고 출고하면땡임
위차량이 임판이었으면 간다한문제임 근데 등록되었기때문에 등록 취소할려면차가 잘못출고되었거나 중요한결함이있어야됨
근데 수리를해서 타게만들려고하지 결함인정을 안하니까 문제가커짐
결론은 무조건 인판출고만이 살길임......
그러면 대부분 임판 출고하는 국산차는 구매자가 차량 인수후 몇일 타보다가 환불이나 교체 요구하면 차 바꿔주나요? -_-;
다른 고객줄서서 기다리는데 임판을 구지 달면서 팔필요성이 없음.
국산차 영맨이야 차는 넘치는데, 고객은 적으니
고객 입맛데로ㅋㅋ
말이 임판이지 똑같습니다.
결함생기면 교환은 당연히 안되고 고처서 준다고 합디다.
같은 증상으로 매번 AS갈때마다 원래그런거라고 ....
어느 브랜드나 팔면땡~
개슥히들 잡아죽여야 할것들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모터쇼 한다면 가셔서 판 벌이고 개진상 부리는 거하고 폭코 070전화에 진상부리는거 아주 귀찮을 정도로 계속 하는수밖에 전자는 차량교환을 목표로 하는것이고요 후자는 서비스 연장및 동급위차량렌트 완벽한 수리를 약속받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왕 일이 재수없게 된거 원할히 처리되시길 바라네요 타협점을 잘 찾아보시길
폭바까지 저러니...
나머지는 다 개좃
힘내십쇼! 그리고 동행합니다
끝까지 밀어붙이시길..
잘관리된 중고가 하자있는 새차보다 낫구나.
그래야 소유자가 개인으로 되어 결국 교환이 불가능 하도록 만드는 편법이지요....
제조사는 그냥 날로 먹는겁니다...저 또한 현대차에서도 이러한 일을 겪었지만....
정말 딜러....아우 증말...아굴통한대 날려버리고 싶더라구요...
다만!! 그 이후 대처 방법이 문제 아니겠습니까?
분명히 문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단 판매되었으니 갑과 을이 바뀐다는 게 말이 됩니까?
본인들이 차를 인수해가던지, 정말 수리를 해서 줘야될 것 같으면 보증기간 연장이라던지 쿠폰을 더 준다던지 등등
성의를 보여야 될 것 아닙니까..
이런 행태는 문제라고 봅니다. 정당한 소비자의 권리를 누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천드립니다.
이런경우 대부분이 보상을 받는 것으로 끝나기 마련이지요 주유권 골프백 벽시계 등등등 저도 그랬거든요
폭스바겐은 고처가면서 타는거랍니다 ㅎㅎㅎ
개한민국 짝짝짝 짝짝, 개한민국 짝짝짝 짝짝, 정부와 국내차기업들 응원가였습니다.
저 문제로 차량교환은 거의 100%힘들겁니다. 이글을 보는 예비 구매자분들도 사지마세요.
자꾸사주니깐 임판출고도 안해주고 배짱장사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솔직히 외제차 배짱은 소비자분들이 만들어준겁니다. 앞으로라도 제2의 피해자 안생길려면 현명한 소비합시다.
소비자 보호법에 근거해 차량을 교환해줄 의무는 없고.. 근본적으로 수리를 해서 인수를 해야한다는 거였습니다
당연히 지들도 바꿔와서 바꿔줘야지.
하지만 더 중요한 문제는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때 구제 방법이나 기관이 전무하다는게 문제지요...
한국 법 자체가 문제입니다...소비자보단 기업이 우선인 나라...ㅠ.ㅠ
하지만 폭스바겐그룹 타 자동차그룹과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폭스바겐쪽의 초기대응이 이정도라면 결코 만만찮은 싸움이 되실듯 하네요..
시작했으면 끝을보는게 대한민국 근성 아니요?
중간에 지쳐갈때면 힘들다고 글한마디 올려주세요~ 진심어린 응원과 도움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이놈의 계국이 바뀌어얄텐데...
님이 바라는 후속대책이 뭔지 모르겠지만 -설마 돈 바라는건 아니겠지 ㅋ- 교환이라고 되길~~~
임판일떄 차량에 결함생기면 인수거부 가능하나 번호판다는순간 수리입니다...
대부분 이걸모르시더라구요 전 임판 보름넘게 달고 다닙니다
임판기간은 10일이줘?1달까진 하루에 과태료 6,000원만 내면됩니다 10일이면 6만원이구요 이게아깝다고 생각하시면 아깝지만 결함생겨서 수리받으면 정신적인스트레스 장난아니줘...참고들하세요
신차7대정도 사다보니 이런노하우가 생기더군요..
흉기차는 인수즉시 세차장으로가는게 우선입니다!!3,000원정도동전넣으시고 꼼꼼히 물뿌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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