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궁금한거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사진 보시면..
제 차 계기판에서 40키로로 달리면
실제 속도는 32.5키로 란 얘기인거죠?
그럼 단순하게
시속 100키로미터 과속금지 구간에서
107로 넘어도 된다는 뜻인지요?
그냥 개념원리좀 이해하고자 질문드립니다
주정차 과속 신호위반 과태료가
두배로 올라서 사소한거 하나하나 알고
지키며 살아가야할듯 싶어서
평소 궁금한거 질문드려봐요..
하이패스 단말기를 최근에 달아서
하이패스 구간으로 처음 들어가게 될텐데
원래 하이패스 규정속도가 30키로 인가요?..
항상 표딱지 뽑아 들구 다녀서 잘 모르겠네요
아참 근데 하이패스 통과되는 차량들 보면
엄청빨리 지나가던데...전 원래 그렇게 다니는줄 알았네요,,,
근데 모범시민은 30지킵니다.
뒤에 차들 다 브레이크잡고 딜레이...
전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네요....ㅋ
80으로도 다 체크되는데 30으로 정한게 참...
그리고 속도 올라가면 오차범위 바뀔수 있어요 ㅋㅋ
차량마다 오차도 다르고...
제한속도에서 10% 안짝은 괜찮다는 말도 있고....
그래도 지켜서 지나야겠죠 ㅎㅎㅎ
계기판 오차허용범위가 있으니 완성차업계에서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연비부풀리기 하는 원인이 됩니다.
이런 계기판을 믿고 도로에서 내가 최고속을 지키고 가는데, 규정속도 지키고 가는데 뒤에서 빵~~ 한다고 해서 성질 낼 것이 못되는 겁니다.
차마다 속도계 오차가 다르고, 네이게이션도 오차가 다르니, 뒤차 계기판은 앞차가 느리게 가는 것으로 생각하게 되니깐...그냥 뒤에 차가 붙으면 비켜주는 것이 정답입니다.
하이패스는 처음 일반 주행 속도로 다니게 되어 있었으나 하도 사고가 많아져서 30으로 규정해 놓았는데..
좀 빨리가도 단속은 거의 안하고 사고가 났을때 과속 책임을 묻는 것으로 알고 있네요
무엇보다 구조물이 있는 곳을 빨리 가면 위험하니 천천히 지나감이 맞겠지요.
굉장히 좁은 구조물 사이, 바늘구멍을 과속으로 쓩~~ 간다는 것 자체가 너무 위험한 행동입니다.
멋도 모르고 과속으로 하이패스 통과하다 빵구라도 나면 조치도 못하고 저세상 갑니다.
처음 도입했을땐 이용차량도 적고 속도도 빨리 안다녔는데
점점 익숙해지면서 달리던 속도로 쑹~~~
잘못 진입한 차량과 추돌사고, 통과 후 도로합류되며 접촉사고가 빈번해지면서
속도규제가 생긴거죠.
저는 30까지는 아니어도 앞뒤차량 봐가며 감속합니다.
엊그제 시흥톨게이트에서 정말 말로만 듣던,
하이패스에서 일반톨게이트로 직각운전하는 차를 만났네요.
감속 없었으면 그대로 박을 상황이었습니다.
궁금해서 지금보니 38.2 나왔네요...
속도는 이렇게 달라서 +-10km봐주는듯하고
하이패스 처음엔 30비슷하게라도 갈라하다가
이젠뭐... 60으로 안가면 뒤에서 난리니...그려려니 속도 맞춰주는편이네요...
차없을땐 1km전인가 부터 악셀에서 발때니까 딱 60~30km 정도로 지나가게 되더라고요
이런게 연비운전 에코운전이고 취지도 이런거였던듯...
다 코앞에서 브렉잡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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