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 목요일 저녁 김포에서 여자친구가 새끼고양이가 걸어가다가 차에 치이는걸 목격했습니다.
급하게 전화가와서 현장에 도착해보니 가만히 서서 만지지도 못하고 울고있고 새끼고양이는 주차된 자동차 타이어 옆으로가서
숨을 헐덕이며 가만히 있더라구요 .
일단 근처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니 생후 1개월에서 2개월사이인것같고 길고양이는 시청에 전화하면 처리해줄꺼라고 하셔서
어떤식으로 처리되냐고 물어보니 거의 치료는 제대로 되지도 않고 보관(?) 되다시피하다 죽으면 처리한다는식으로...
일단 우리 눈앞에서 사고가나고 우리가 구했으니 돌봐주려고 하는데요
간단히 엑스레이만 찍고 하루 입원하는데도 비용이 좀 나오더라구요..
혹시 도움을 받을수있는 단체나 방법이있으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조그맣고 귀엽더라구요
010-9105-9843 이리로 문자나 전화도 환영합니다.
쿠앙쿠앙
LionCar
불광신나
아는 분이 고양이 기르는데 아파서 몇일 입원하며 검사 몇개하고 백만원돈...
마음은 착하고 예쁘신 분들인데...
정말 키우려면 끝까지 책임지겠단 마음 갖고 큰 결심하셔야해요.
길고양이고 너무 새끼라 사고나기전부터 몸이 안좋았을수도있고 사고나서 안좋을수도있다고..
다행히 오늘 밥은 조금 먹었다고 하네요
하시면 됩니다.
복받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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