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회사차를 몰고 남양주 종합촬영소 인근에 위치한 상가에 인테리어 상담을 하러 갔다 오는 길이었습니다. 저녁시간대라 그런지 차들이 많아서 느릿느릿 가고 있는데 조안우체국을 지나려는데 갑자기 들어오는 BMW520D 차량 때문에 식겁하고 말았습니다. 블박이라도 있었으면 그냥 들어와서 박건 말건 안피했을텐데 지금 생각해도 열받습니다. 회사차에 블박 달아달라고 했지만 9년 된 똥차에 무슨 블박이냐며 자주 몰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그냥 두라고 하는 부장의 입을 확 꿰매버리고 싶었습니다.
붉은색 선과 같이 식당에서 차가 나와서 갑자기 도로로 끼어들기를 시도했던 것입니다.
상황에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더훈훈한결말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어디 맘대로 해봐라....하는 심보로 그냥 디미는거죠...
과실비율로 해도 오히려 가해자가 이익보는 상황...
그래서 선량한 운전자들은 수입차를 피해가게 만드는 보험과 법...
가해자와 피해자만 구분하고 수리비용은 가해자가 일체부담.
자차는 가해자가 백프로 부담하게 해야합니다...그래야 수입차 객기 사라질듯 싶습니다...
520d...휴...차만 좋으면 모합니까.....안에 똥을 싣고 다니는데....똥을 실음 똥차지요...
사람을 실어야 승용차가 되는겁니다...에혀...
그냥은 정신못차리고 죽어야 차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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