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황령산 봉수대 가보려고 올라가는데...
연산2치안센터쪽에서 올라갔거든요...동네 지나서 올라가는데
무슨 동네 길 경사도가 대충봐도 30도?? 정도 되겠더군요...
여기서 멈추면 다시 출발할때 ㅈ된다를 외치면서
서서히 올라가는데 다행이 위에러 내려오시는 운전자분들께서 양보해준덕에
저는 비상등 켜드림과 동시에 잽싸게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는 저만의 착각...
그 마을 지나서 무난하게 가나 싶었는데..S자 코너에 경사가 뭐 그리 심한지...;;;;
30년 살아오면서 그 경사는 처음봤습니다....;;;
부산에 거주하시는분들 존경합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고바이에서 차 멈추면 사이드 살짝 올이고 출발 했어요
저는 항상 남천동쪽으로 올라가서 연산동으로 내려갑니다~~자전거타고갈땐 연산동에서 올라가구요 갈만하지욥?ㅎㅎ
요즘 자동타는데,,,수동이 그리워요,,,ㅋㅋㅋ
부산 삽니다,,
아무튼 대단 하십니다
부산에 있는 지하주차장들이 더 짜증났네요 ㅋㅋㅋ
산길은 차가 간간히 있지요... 영화 끝나고 지하주차장 나올 때는 후까시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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