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
집앞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해놓은 제 애마에 시동을 걸으려고 배다란다 문을 열어젖혔죠...
앞쪽에서 SM520인가? 아무튼 차량이 제차쪽으로 후진을하더군요...
대수롭지않게 생각.... 원격시동버튼을 누르는순간...제차로 너무 가까이 붙는거같더니
어어어어어~~ ....................................디카도 없고 폰카 구려서 나오도않고 사진은 못찍었지만
잠옷차림으로 13층에서 계단으로 냅따 달려갔죠... 혹시나해서 차 주위에서 지켜봤는데;;;
씨게박은건아닌거같고... 김여사... 내리더니 씨게박은거같진않고.....주위를 둘러보더니
제차앞범퍼를 손수건!!! 으로 쓱싹쓱싹;;;; 으헤헤헤헤헤 @.@;;;
차에타더군요 ........................순간 내입에서 저런 XX년;;; 조낸뛰었죠 김여사에게
어이~ 김여사 내려!!!
내가 아줌마 후진할때부터 봤어요....
내차범퍼를 보니 아주조금 ... 파우더로 문대면 없어질정도였지만... 내차 긁힌것보다 그냥 가려고했다는사실에 너무 화가치밀더군요....
김여사... 날쳐다보더니 차를 왜 그렇게 대놨어요....
순간할말잃고... 여기 똑바로보세요 ^ ^ 딱 정주차했는데요 ? 지나가는 개를 붙들고물어봐요 ^ ^;
그러더니 우물쭈물 어딘가로 전화하더니....아들놈인가? 나보다 2~3많아보이던놈이 나오더군요
지 어머니가 잘못한걸아는지 냅따 따지지는못하고
건성건성 우리어머니가 잘못했으니까 변상해드리죠....
ㅅㅂ;;; -_-^ 딱 한마디하고 말았죠...
돈 필요없으니까 제발 기본적인 인간으로서의 예의만좀 지키고 살자고
급돌진 후 궁딩이부터 들이민다는;; 원래 여사들 자체가 개념이 없답니다..ㅜㅜ
아마 아줌마들이 자식들 키우느라 바빠서 운전개념을 잊으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