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사고가 났습니다.
3차선 도로(1차선 비보호 좌회전 전용, 2,3차선 직진이고 도로가 굽어있어 약간 돌면서 나가야하는 그런 구간입니다.
저는 2차선에 신호대기로 서 있었고 왼쪽 비보호 좌회전 차선에 검은색 차량이 나타납니다.
뭐 당연히 좌회전 차량인걸로 인식되는 상황이었구요.
신호 받고 출발 후...경적을 울리며 들이 받습니다.
어쩌라고...ㅠㅠ
내리니 대뜸 안박았죠?
아니 그렇게 감이 없는지...
가해 차량은 피해차량이 피할 수 있지 않았느냐는 식이네요.
...멘붕...
사고 비율 좀 부탁드립니다.
좌회전 차선에서도 직진할 수 있는거 아니냐는 가해 차주의 말이 맞는 건가요?ㅠㅠ
진입했다가 직진할려니 중앙선 침범으로 차선을
넘을것 같고 그래서 오른쪽으로 틀었다가 멀쩡히 제
신호받고 가는 차랑 뒷꽁무니를 콩 박았네요..
안박았죠?라는 그말이 내가 100 % 가해자
입니다..라고진술하네요.꼭 김여사 스타일에
멍청한 운전자 같습니다...
그 다음 말은 아니 왜 앞으로 끼어들었냐 였습니다;;
과실잡으면 금감원 ㄱㄱ하세여
9:1까지~ 인심쓰는척... 무슨관례도아니고.
어쨌든 상대차는 차선 위반에다 주행위반이라, 거의 100퍼네요. 블박차가 바짝 따라와서 추월할 것 같으면, 멈추던지, 아니면 좌회전해서 돌아가든지 해야 하는데... 급하다고 위반하면, 큰 손해잖아요.
좌회전차로에서 직진이고 정상적이라면 상대방은 1차로 좌회전차로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했어야 합니다.
좌회전차로에서 직진하면 맞은편 중앙선으로 진입할 수 밖에 없으니까 2차로에 차가 있는지도 안 보고 무작정 핸들을 꺾은 것 같습니다.
무과실 입니다.
직진금지 표시없다고 들이대는 사람들 요즘 많네요
심정적으로는 100:0 했으면 하는데,
9:1 사고라고 보험사가 말할것 같습니다.
이유는 직진신호인데 좌회전차로에 있는 차가 블박차량과 똑같이 직진신호에 출발하기 때문에
어! 저차가 직진하면 어쩌지? 이런 의심을 가지고 조심해야 했지 않나 하는 핑계를 대면서 보험사가 일부과실을 잡으려고 할것 같습니다.
신호 지켰고 전방주시 잘 했고.. 신호위반 차량 좌우까지 살필 필요가 없습니다.
교차로 내 차선위반 측후방 충돌 지정차로 위반 아 그리고 옆차량 운전자가 어디로 갈지 내가 우찌 안대요 ㅋㅋㅋ초능력자도 아니고 ㅋㅋ뭔 저런 멍멍이사운드를 하는 운전자가 ㅋㅋ
상대 차주가 인정못한다그러면 경찰에 교차로차선변경 신고하고 금융감독원 신고하신다고 하세요
바로 반응올꺼같네요
이번사건은 100 : 0 입니다!!!!
보험사도 이건 100:0 인정해야 할 듯 합니다.(교통법규 위반 + 후미쪽추돌)
2, 3차로가 직진 이고 교차로 건너 2차선이니 1차선은 좌회전만 해야 하는곳인데 직진하다 부딛친 사고고죠.
헌데 좌회전 차선에서 대기하는차가 내차 보다 약간 앞에 서 있었는데 좌회전 깜빡이를 안키고 있고 정지선을 한참 지나 서있었죠?? 내 시야에 이상한 차가 보이면 그차를 주의 해야 하죠.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9:1도 나올수 있을듯 합니다.
전에 어느분이 경찰에게 물어서 온 답변이 있습니다..
최대한 피해를 주지않고..
님은 단단한 헤드를 소유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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