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저녁 지방에 일이 있어 내려갔다가
새벽에 올라오는 길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중부내륙고속도로는 통행량도 많지 않아
최고속도가 110km 구간이며
여주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와 만나는 합류지점입니다.
물론 합류지점은 차선도 줄어들기에 속도를 좀 낮추려고 하는데
앞에 있던 화물차가 ( 정지되어있었음) 갑자기
끼어드는데 급브레이크를 밟고 경적을 울려서
바로앞에서 사고를 면한 동영상입니다.
비상등을 켜있었기에 (우측깜박이만 켰다면 속도를 좀 더 낮췄을겁니다.)
큰 무리없이 통과를 하려고했는데
하마트면 정말 큰 사고로 이어질뻔했습니다.
차에 와이프랑 아기도 타고있어서 더 놀랐던것 같아요
연휴인데 모두 안전운전 하세요
중부내륙고속도로는 화물차들이 많아서 정말 조심해야되죠
큰사고 안나서 정말 다행입니다
자기 편하자고.....
자기만 생각하는 차주분들.. 너무 무섭네요;;
들어올거면 비상깜빡이가 아니라 우회전 깜빡이를 키고 들어오지.-_ㅜ
뚜껑열리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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