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은 제가 자주 가는 길 중 하나 입니다.
빨간색 원 위치에서 유턴을 해서 지하도로로 들어가는데, 종종 파란색 원에서 우회전으로 진입하는 차량과 시비가 생깁니다.
신호받고 유턴하다가 우회전으로 진입하는 택시랑 사고날뻔 한적도 있습니다.
그때 무턱대고 유턴한다고 택시 기사에게 한소리 먹었습니다.
전 신호받고 유턴해서 우선권이 저에게 있는 줄 알았습니다.
만약 이런 상황에서 사고가 나면 과실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얼마전 본가에 갔다가 집에 가면서 일어난 일입니다.
빨간색 원 위치에서 유턴 신호를 기다리는데, 차가 너무 많이 막혀 들어갈 틈이 없었습니다.
결국 신호 한번 버리고, 다음 신호를 기다리는데 역시나...
신고 바뀌었음에도 너무 많이 막히다 보니, 반대쪽 차선의 차량이 본의 아니게 꼬리물기가 되어 유턴이 힘든 상황 이었습니다.
겨우 삐집고 들어갔었는데, 잘못하면 접속사고가 날뻔했습니다.
파란색 선과 원의 위치에서의 거리가 좀 있다보니, 차가 막히면 꼬리물기가 어쩔수 없나봅니다.
만약 이런 상황에서 유턴 신호 받고 삐집고 들어가다 꼬리물기 차량과 사고가 나면 과실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긴글 죄송하고... 조공... 나갑니다.
상황에 따라서요.
일단 모자이크를 제거해야 사건을 좀 더 명쾌하게 풀 수 있겠습니다..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17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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