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오전에
3차선 도로에서 3차선 끝부분의 지하도로 공사로 인해
장애물과 작업자분들도 곳곳에 있었고
차량들이 2차로로 좁아지는 임시적인 병목 구간이 있었습니다
모든 차선의 차들이 서행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3차선에 있었고
제앞쪽의 차들과 2차선의 차들이
서행하면서 한개의 차량씩 번갈아 가면서 2차선으로 진입하였습니다.
저도 깜빡이를 키며 정지에 가까운 서행하며 대기중이었고
뒷쪽 2차선에 있던 볼보 덤프트럭이 위치를 확인하며 진입하였습니다.
제차가 이미 2차선으로 들어온 후
2초 정도의 시간이후 충돌이 있었습니다.
(블랙박스 확인)
그런데 저의 차는 운전석 뒷좌석의 문부터 옆 범퍼까지 찌그러졌고
(옆쪽만 파솜,뒷쪽은 멀쩡)
볼보 덤프트럭은 앞범퍼의 오른쪽 사이드 모서리 부분 크게 긁힌부분이 여러군데 있었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양쪽 보험사는 어떤 이유였든 차선 변경한 저의 차가 과실이 크며 가해자 라고합니다... 현장에서 일단 블랙박스 메모리칩이 핸드폰에 연동 되지않아 확인 못하였고 저도 사고는 처음이라 너무 당황해서 억울하기도 하지만 법적으로 그렇다고 하니... 일단 저를 자책했습니다 ㅜㅜ 7:3 정도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집에와서 블랙 박스 확인해보니
저는 이미 2차선으로 진입했고 2초후 충돌이 있었는데
왜 차량 의 뒷쪽이 아닌 옆쪽에만 파손이 있었을까요?
블랙 박스를 보면 짧은 시간이지만 저는 2차선 정중앙에서 정확히 주행했습니다.
볼보 덤프트럭이 저의 차를 보지 못했다고 했는데 .....
수십번 블랙박스 돌려보고 차량파손 부위를 생각해보면....
제가 피해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볼보트럭이 어떻게 진입햇길래 제차 옆쪽에 부딪히죠??
저의 보험회사 사고처리 담당자에게도 블랙박스 영상파일 보내드리니
제가 피해자 일수도 있겟다며 내일 상대방 보험회사직원과
검토후 원활하지 않으면 경찰서로 넘겨서 얘기하지고 하시네요....
블랙박스 보여드리고 싶은데 앞차의 번호판 이런게 나와있어서 ...ㅠㅠ
혹시 비슷한 상황이 있으셨거나
잘알고 계시는 분께 조언 듣고 싶습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대물담당자가 내일 상대랑 협의해본다고 했으니 기다려보세요 ㅎ 명확히 억울한 사고로 고객이 과실 인정 안하면 담당자도 그에 대해 그냥 간과하지 않습니다. 자기 회사에도 손해율이 커지기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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