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산타페 2001년식을 타고 있습니다.
영업직이라 하루에 250키로 정도 뛰는데요...
아침 저녁으로 영동고속도로도 이용합니다.
며주 전부터 삐그덕 소리가 나서 카센타 갈려고 했는데,
오늘 오후에 차가 스핀 걸려 돌아 버렸습니다.
다행이 고속도로가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그것도 주유하고 나오다가 갑자기 단독 사고가 났습니다....
속도라도 내고있었으면 어때을가...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ㅜㅜ
로어암이 저리 부식 된 상태로 고속도로를 달리고,시내를 달리고,
지인들을 태우고 다녔었다고 생각하니 정말 화가나고,등골이 오싹합니다.....
15년도 안된 차가 부식 때문에 목숨걸고 타야하는 현실이 할말을 잃게합니다....
다음번 차는 절대 현기가 아닌 수입차로 갈겁니다....
주위 지인들에게도 절대로 현기차 사지 말라고 말릴겁니다...
현기차 타시는 회원님들차들도 꼭 정비 받아보세요...안잔운전 하시고요...
아무리 수입차라도 관리안하면 소용없습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이건 차주잘못입니다. 괜히 제조사 욕하지마세요
영업직이면 한번이라도 엔진오일갈때 하체 점검좀 하시지...ㅡㅡ
노후차는 한번씩 점검 받아봐야해요.
게다가 현대 기아차가 하부 녹때문에 문제가 많다는데
중간에 엔진오일갈려고 리프트에 올려졌을때 정비사분이
지적안해주시던가요?
여튼 로워암 부식이 심한건 맞으니,
다음 차는 꼭 수입차로 가시길 바랍니다.
기록있으면 가능 합니다..
단마류지v 말을 참 이뿌게해..ㅋㅋ
무상수리기간 : 2013년 12월 10일부터 ~ 종료일 현재까지 미정
관통부식은 교환, 단순부식은 방청작업
이게 현대에서 각 협력점으로 뿌린 내부 공문이에요.
다른데서 교환을 하셨다면 교환한거 버리지 마시고 현대 자동차 사이버 감사실에 민원 넣으세요...
확률은 반반입니다....
확인합니다.
그렇게 보고 가끔 유활제도 뿌려주고 하니..
10년이 훌쩍 넘어도 쌩쌩했구요.
반면 친구차는 그냥 밥만 먹여주는데
어느날 한번 확인해 보니..저리 썩어 있더군요.
특히 바닷가를 자주 가는 친구라.
아마 더 데미지가 있었지 싶습니다.
어느정도 년식이 지나면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정검해야하는 부분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까야 제맛이라고 부식은 어마어마하군요...
그나저나 저게 저렇게 부러질 정도면 평소에 뭔가 증상이 있었을텐데요...;;;
큰사고없어 다행입니다.
저렇게 될떄까지도 모르셨다면.. 관리는 전혀 안하셧다고 봐도 무방하겠군요...
철이 부식되는건.. 세상의 이치라... 휴..
천만다행 입니다
하부세차하면 좀 더 오래타긴하지만 차량점검 너무 안하셧는데요
15년도 안 된 차? ㄷㄷ하네요 15년동안 가만히 서있는 아파트도 얼마나 많이 변하는데
15년이면 저정도 부식될만하네요.....
개인적 자동차 교환주기는
10년인듯;;;;;;
전세계 모든 차량들이 15년 동안 하부에 아무것도 안한다면 대부분 저정도는 부식이 될 수 있습니다...
----- 일년에 최소 한번은 들어올려 모든곳을 구석구석 관찰하여 녹슬만한 곳에 기름을 줘야합니다... 매년관리하는 차는 폐차하는 순간까지 대부분 부식하나 없습니다... 관리안하는 차들은 10년이 넘어가면 대부분 녹이 위와 같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염분이나 화학성분들이 차체의 부식을 앞당기기때문입니다....
---------- 스스로 관리 안하시는분들중에서는 단골정비소에 다 맡기어 기름칠해달고 합니다... 하체 싱싱합니다. 매년관리를 한번쯤은 해야합니다...
15년동안 하부 한번도 안들여다 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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