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살짝막히는 구간 목적지까지는 대략 1시간에서 1시간 반정도 걸리는 거리..본인은 일을 해서 살짝 피곤한 상태에서 운전중인데 조수석에 여자친구 혹은 아내분이 타 있는데 자고 있다면..음악도 못 듣게 꺼버린다면..
2번 위와 동일 조수석 동승자는 잠을 안자지만 양말 벗고 발을 척 올리고 발가락 운동을 한다면..
3번 위와 동일 조수석 동승자가 계속 몸을 흔들면서 격하게 이야기하며 오른쪽 사이드 미러를 계속 가려서 가리지말라고 했더니 동승자가 삐진다면...
4번 동승자 1인 이상 탑승..조수석(와이프)과 뒷좌석(장모님)께서 길로 의견충돌 발생...이게 전 좀 힘들던데요 ㅠㅠ
전 1번..와이프께서 계속 주무시길래...나도 피곤하니까 안졸게 이야기 좀 해달라고..했답니다...;;; 그랬다가 의견 충돌이 조금 있었죠...;;;;2번은 경험이 없고 3번은 쪼금 뎡험이 있긴했습니다 삐지진 읺았구요 안보여서 위험하다고 했지요
2번 신경 안 씁니다.
3번 가리면 가리지 말라 그럽니다.
그거 굉장히 신경쓰여요.
차선변경을 안 해도 사이드랑 룸밀러를 자주 체크하는 습관이있어서....
조수석에서 누가 졸거나 잠들면 나도 졸음이 와서요.
2. 잠자는 친구보단 낳음
3. 뒷좌석으로 보냄
2 - 그거 밖에서 보면 되게 꼴보기 싫다고.. 사람들이 막 째려본다고 얘기하고..그래도 뭐라그러면 그냥 둠..
(그렇게 얘기하니 여자들은 내리고, 남자들은 무시하고 그대로 있는 편..ㅎㅎ)
3 - 시트를 뒤로 최대한 밀어주지요..ㅎㅎㅎ
참고로 1번 시전 시 연애 때는 "내 얘기 듣는거야?"를 몇번 시전하길래
제가 성공 사례를 알려드리면
여친이나 와이프가 얘기를 계속 할때
별로 위험할 것 같지 않은 곳에서(사고날 확률이 없는 곳)
일부러 급브레이크를 살짝 살짝 몇번 밟아요
그렇게 몇번 하면
내 얘기 듣는거야 보다 자기가 더 놀래서
"미안 말 안걸게 운전 집중해" 이러더군요.
물론 삐지지도 않구요
그래도 그 뒤로는 최대한 들어주려고 하지만 못들어도 삐지거나 투덜거리진 않더라구요.ㅎㅎㅎ
장거리 운전시는 마누라차로~~
서울>>부산 왕복가는내내 잠만 주무십니다..
잠만잘자면 좋죠..전더운대..춥다고 에어컨 꺼달라하고...창문열고 가니 시끄럽다고 닫으라 하고...나중엔 노래도 끄고 네비랑 대화하며 부산갔다왓내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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