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동건의 친동생을 살해한 중국계 청소년 2명이 구속됐다.
호주 언론은 시드니 한복판에서 발생한 한인 유학생 피살사건의 용의자인 중국계 10대 청소년 2명이 검거돼 시드니 센트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뒤 살인 혐의로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범인들은 범행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다가 호주의 대표적인 슬럼가인 레드펀에서 이들을 태워준 택시기사의 신고로 체포됐다.
또 호주언론은 이번 사태로 사망한 이모씨가 한국의 인기 탤런트 이동건의 친남동생이라는 사실을 주요 기사로 다루고 있다.
한편 현지 한국 공관은 시드니 경찰에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면서 피해자 가족과 장례 문제 등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건은 이같은 비보를 접한 21일 부모님과 함께 호주 시드니로 출국했다. 이동건은 현지에서 동생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으며 현재 가족을 대표해 법적 대응과 장례 절차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건은 그처럼 아꼈던 친동생이 중국계 10대 청소년 2명에게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실을 확인한 뒤 그 자리에서 목을 놓아 울며 눈물을 펑펑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건의 친동생 장례식은 한국에서 치러질 것으로 보이며 이동건은 26일 께 가족과 함께 동생의 시신을 운구, 귀국할 예정이다.
조은별 mulgae@newsen.com
지구상에 아무쓸모없는 번식력만 조냉강한~바퀴벌레같은
집단들~
그이름하야~ 쫘앙~께에
중국쪽수!
배트남 뒤돌아볼때칼!
호주에 중국놈들 판치고다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