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차의 주체는 지역구 청인데요. 이 지역구 청의 불법주차단속차량이 지역구 구청 바로 옆 차 1대만 다니는 외길에 상습적으로 불법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청에 보면 용산구청을 가기 위해 차 1대만 진입 가능한 진입로가 있습니다. 이 진입로에 밤이 되면 불법주차단속차량이 불법으로 주차를 합니다.
정말 아슬아슬하게 지나가곤 했는데, 도저히 안되서 생활불편신고 앱에 신고를 두번인가 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답변은, 단속을 할 수 없다는 답변이었네요. 혹시나 싶어 5분간의 시간차를 두고 사진을 찍어 올렸는데도 같은 답이 돌아왔습니다.
저는 두루두루 사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불법주차를 할 수 밖에 없는 곳이나, 생계를 위해서 혹은 여러 사유로 인해 잠시 불법으로 주차하는 것에 매우 관대합니다. 신고해 본 적도 없구요. 그런데 이 상습주차, 더구나 그냥 차량도 아닌 구청불법단속차량이 차 한대만 지나갈 수 있는 도로에 버젓이 주차를 하고, 수차례의 신고에도 아무런 처리를 받지 못한다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저기 주차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그냥 20세 이상 운전면허를 가진 성인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상식이 아니던가요?
"차 한대만 통행이 가능한 도로에 상습적으로 불법 주차를 하는 용산구청 불법단속 차량" 어려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도로폭이 좁아 주차를 못하게 해야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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