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 피시테일:

뒷바퀴가 접지를 잃고 궁뎅이를 좌우로 씰룩거리는 현상

양산차는 기본적으로 뒷바퀴가 미끄러져서 차체가 어느 한쪽으로 틀어지면 자동으로 핸들이 반대방향으로틀어지도록(카운터) 설계되어 있다. 때문에 카운터가 들어가면 다시 반대방향으로 미끄러지고 또다시 반복됨으로써 이것으로 인해 피시테일 현상이 생기게 된다. 특히 무게중심이 높거나 앞으로 많이 쏠린 대형차나 SUV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 대응 방법:

뒤가 움찔움찔 거린다면 브레이크와 악셀은 절대 밟지 않는다. 오로지 앞을 보고 핸들을 차가 직진으로 똑바로 가도록 꽉 잡고 있는다. 자세제어(전자제어)가 들어오면서 차가 알아서 회복한다.

- 전자제어의 범위를 넘었을경우:

차가 잔잔히 움찔거리는것이 아닌 좀 크게 휘청거린다면 이것은 이미 전자제어로 복원할 수 있는 한계를 넘은 것이다.

이때도 브레이크와 악셀은 절대 밟지 않고 핸들을 이제부터 차가 돌아가는 반대방향으로 튼다.

틀기전 생각해야할 것은 반대방향으로 틀고 다시 핸들을 복원하는 것까지 생각하고 틀어야한다.

어설프게 튼답시고 틀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자신없으면 핸들만 꽉잡고 그냥 한바퀴 돌면서 풀브레이킹 떄려라.

핸들을 틀기로 마음 먹었다면

차가돌아가는 반대방향으로 그냥 팍 틀어라 그러면 차가 돌아가는 방향이 바로 바뀔것인데 다시 반대방향으로 다시 팍 틀어라. (2연타) 앞서 말했듯이 틀기전에 좌우로 팍팍 트는 2연타를 미리 생각하고 틀기 시작해야한다.

그리고 느리게 틀면 소용없다. 0.1초만에 틀겠다하는 마음가짐으로 그냥 틀어라.

트는 속도를 느리게 하면 90도만 틀어도될거 180도를 틀어야 될수도 있다. 빠르게 틀면 틀수록 조금만 틀어도 된다.

2연타를 생각한다면 최대한 빠르게 틀어라.

또한, 트는 속도를 빠르게 할경우를 가정한다면 트는 양은 대충 90도씩만 틀면 될것이다.

전자제어 범위를 넘었다면 스포츠카를 제외한 일반적인차(900도핸들)는 대략적으로 이 정도 틀면 된다.

성공했다면 차는 아마 원상복구 됬을것이다.

원상복구되면 아무일 없다는듯이 가면된다.

또한 블박의 영상을 저장하여 간직하면서 시간날때마다 한번씩보면 스스로 안전운전하게된다.

미끄러지기전에는 핸들을 스무스하게 이미 미끄러졌다면 핸들은 과감하게 이것만 기억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