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의 현명한 판단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번에 저희 와이프가 회전식 로터리에서 주행중에 가해차량의 무리한 끼어들기로 접촉사고가 발생하였는데요.
와이프는 처음 사고인지라 경황이 없어 저를 통해 보험만 부르고 가만히 있었는데, 가해자는 괜찮냐는 말 한마디 미안하다 말한마디 없이 자기 보험사 불러 처리하고 휑 하고 가버렸다 하더군요.
일단 여기서 한번 화가 났는데, 추후 저희측 보험사 담당자가 얘기하기를 보통 판례가 7:3정도 나오는데 최대한 우리측 손해 안보도록 해보겠다, 아직 과실협의가 되지 않았우선 자차로 처리하고 구상권을 청구하는게 어떻겠냐는 권유를 하더군요. 먼저 과실이 확실히 정해진 다음에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여기서 자차로 처리하고 구상권 청구하게되면 나중에 제가 더 손해지 않나요???
이에 저는 우리 보험사에게는 블랙박스 영상을 봐도 우리 과실은 없는데 7:3 나오면 너무 억울하다, 과실 1정도면 모르겠는데 이건 아닌거같다 라고 얘기하면서 와이프는 사고후 많이 놀라서 병원도 가야 될거 같지만 대물100프로 렌트 조건으로 대인접수 하지 않는걸로 합의를 봐 보라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그후 다시 저희 보험사에서 연락이 오길 상대 보험사도 자기 고객이 가해자라고 인정하고 있는데, 막상 가해자는 자기는 잘못이 없다는 식으로 적반하장으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럼 우린 할수 있는거 다 하겠다 대인 접수해달라하고 내일 와이프는 병원에 갈 것이니 상대방에게 얘기하라 하고 끊었습니다.
이제 내일 와이프는 병원에 갈 예정이고, 경찰서에 사고접수도 할 예정입니다. 물론 이 상황을 다시 보험사를 통해서 가해자 측에 전달 할 예정이구요.
제가 이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가해자에게 더 많은 손해가 갈 수 있도록 할수 있을까요?? 사과하지도 않고 적반하장으로 나온다는거에 너무 화가나고, 와이프가 젊은 여자이기에 더욱 더 그런거 같아 너무 속상합니다.
아마 소송으로 갈거 같은데, 일단 제가 과실이 얼마가 나오든 카센터 입고를 하고 렌트를 하는것이 맞을까요?? 상대방 접수번호가 있긴 있는데 보험사 직원이 과실이 안정해져서 그 접수번호로 안될수도 있다고 하는데 맞는건가요?? 렌트나 카센터는 어떻게 입고해야 하나요?? 자차로만 입고가 가능한가요???
어디 도움 요청할 곳이 없어 글 올려 회원님들 고견 듣고자 합니다 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블박 영상도 첨부하니 함께 판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감사합니다.
검정색차가
2차로 회전교차로 내측1차선에서
갑자기 진출하려고 급차선변경 한겁니다
블박차는 이를 예상할 수 없었으니 무과실이구여
상대가 과실인정 못하면 금감원 민원 넣으시고 그래도 반응이 없으면 소송가시면됨니다
사업소 입고하시고 대기업렌트하셔도 되구요 금액이 커지면 서로손해이기도하고 어차피 과실상계 라서요
아프시면 대인도 하셔야죠
가해자가 배째라 하는데 어쩔수없죠
소위 말하는 진흙탕 싸움이죠
검정색차가
2차로 회전교차로 내측1차선에서
갑자기 진출하려고 급차선변경 한겁니다
블박차는 이를 예상할 수 없었으니 무과실이구여
이게 무슨 쌍방입니까?
100대 0이라고 판단됩니다.
뒷통수에 눈달리지 않고 내차선 잘가는데 1차선서 기어들어오는 놈을 어찌 방어운전한답니까?
이건 당하면 호구 되는겁니다...
보험사끼리 과실 비율 나눠먹는거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정말 너무하네요.
절대 양보하지마시길 바랍니다.
70대30 봅니다
깜빡이도 안켜고 안쪽 차선에서 바로 옆으로 대가리로 들이미는걸 피해요?
무과실 응원합니다,,,
와서 쳐박는데 어디로 피하죠???
방어운전은 바라지도 않지만, 공격운전은 하지 말아야지..
혹시라도 블박 없었으면 저런놈한테 옴팡 당하니 블박들 꼭 다세요.
그리고 보험사놈들 피해자가 여자면 뻔한 개수작으로 과실 나눠 처먹기 하는거
진짜 대가리 한대씩 후드러 패고싶다.
25조 교차로 통행방법
좌회전은 미리 도로의 중앙선을 따라..
좌회전은 1차로에서 진입하라는 말입니다.
직진에 대한 규정은 없어서
직진은 1차로 2차로 모두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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