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의 도움을 간곡히 원합니다.
추석중에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 동영상을 보시다시피 앞차가 정차되어,저는 속도를 완전히 멈췄습니다.
그러나 그 벤츠 차주는 후진인지 ,언덕길이라 기어를 잘못놔두고 음주후 잠들었는지 차가 뒤로 밀려 대형사고가 날뻔했습니다.
저는 바로 기어를 파킹으로 놓고 뒤로 안밀리게 하였구요.
조수석에는 출산 한달 앞둔 임산부 아내가 타고 있었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벤츠 차문을 열고 차주를 확인하였는데 , 음주를 너무 심하게 한 상태였습니다. (고속도로인데 음주운전한거에 너무 놀랐구요) , 적어도 3병정도는 먹은거 같았습니다.
저는 2차사고가 일어날까봐 그사람에게 차를 갓길로 당장 빼라고 하였고 , 제차도 갓길로 피신 시켰습니다.
(이때 벤츠 앞에 bmw차량이 막아준거같은 행동을 하신듯 한데 , 이분이 없었더라면 바로 도주했을 가능성도 크고요)
그렇게 저는 그 벤츠 차량 번호판을 정확히 사진찍고 나서, 경찰을 불렀습니다.
고속도로라서 통화내용이 안들릴까봐 차안에서 블박에 다 녹화되도록 하였구요.
그분은 술을 엄청많이 드셨는지, 몸도 비틀거렸구요
경찰과 통화종료후 정확한 위치전송 , 문자 , 대화하고 있는도중
그 벤츠차주는 갑자기 저희에게 아무말도 없이 차량 운전석으로 향하였습니다.
옆에는 고속도로라 차가 쌩쌩달리고 이사람을 잡으러 간다는거 보단 , 이사람이 고속하는차에 치어 죽을까봐 겁이 났습니다.
저도 그 옆으로 가기엔 너무 위험하였구요
그렇게 그 운전자는 그대로 음주운전을 한상태로 고속도로를 달렸습니다 . 음주운전에 사고에 뺑소니까지 한거죠.
여기서 더 어이없는거는 경찰들의 행동이었습니다.
음주운전 차량이 뺑소니후 고속도로에 다시 진입하였다고 알렸는데도 , 안일한 태도로 절차를 운운하며 별다른 강력한 조치가 없었습니다. 물론 경찰관이랑 만나서 진술서랑은 제출했구요.
자기들도 교대해야한다며 보험회사좀 빨리불러 달라 이런식이었구요.
차후 전화해서 전방 1.5키로에 휴게소가 있는데 제 기준으론 그렇게 술취한사람이 갈곳은 휴게소라 생각이 들었는데 , 그쪽은 수색도 하지않고
차량조회시 법인차량으로 확인 , 추석이라 차가 너무많음 , 실질적으로 차주 회사앞 , 집 앞 잠복근무는 연휴라 힘듬
이런 어처구니 없는 얘기만 하더라고요.
음주운전은 경찰이 잡지못해서 형 은 못내릴거 같구요
저는 임신한 아내가 잘못될뻔한 점이 너무 괴씸해서 이 차주에 엄벌을 내리고 싶은데
만약 ( 민사 합의 , 형사 합의 등) 이 벤츠 차량이 합의를 요청해오면
어떤 처벌을 요구하는게 좋을가요
아직은 연휴라 전치 몇주가 나온지는 모릅니다 = 이때 정형외과를 가는게 맞는지 , 교통사고일시 의사가 전치는 끊어주는지 등 너무 궁금하네요.
아내는 임신인데 너무놀래서
배뭉침등 심하구요
짧게 설명드리면
1. 벤츠차주 처벌 형량
2. 벤츠차주 합의 요구시 어떻게해야되는지. 합의했을때랑 안했을때 형량 차이
3. 피해자는 어떻게 (진단서)를 준비해야되는지 / 아내임신 33주
* 마지막으로 이런 경찰들의 안일함에대해 공론화 시키고 싶습니다.. 기자분들은 연락주시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글 읽으신분들은 추천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처벌은 음주<뺑소니. 벌금액수도 따블이상
음주면취는 1년 결격,뺑소니는 4년결격
즉,4년간 면허못땀
2.합의시 벌금형으로 나올수 있으나 미합의시는 실형나올가능성큼(초범이면 집유)
3.탄사람 모두 진단서 제출
검찰로 넘어가면 엄벌탄원서 제출
재판까지 가면 재판정까지 쭉 탄원서 제출
예전에나 벌금형이지 요즘 좀 강력해짐
살다살다 저런 참신한 돌대가리는 첨본다. 만삭임산부 출산할때도 차타면 위험하니까
병원까지 걸어가라카지...
뺑소니 성립안되구요.음주측정도 당일못잡아서
성립안되구요.
경찰서가셔서 그대로 진술하시고
절대 합의할생각이 없다고하세요.
재판갑니다. 증인1회참석.
사고후 도주했다하더라도
피해자가 4주미만이면
사고후미조치인가.
벌금300정도 때려맞을겁니다.
그때 가해자 행동 잘기억하세요.
그대로 진술하셔야합니다.
제가 비슷하게 당해봤어요.
경찰이 음주뺑소니 못잡아서 다음날 차주 연락해서 출석하게하고 진술하고 끝 . 결과가 사고후 미조치끝. 피의자에게 왜 음주했냐 물으니 음주실토 후 미안하다함 그러나 경찰에게선 진술로만은 협의인정이 안된다함.
아내분 엉덩이를 술취한 마이바흐 운전가가 만지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실형 6개월...
..아...예...그냥 혹시나해서요...아....아닙니다....쩝...
보배형님들 이라면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도 누명은 쓰면 않된다고 생각하시곘죠?
제 상각이 짧았습니다. ㅠㅠ 반성합니다.
이런경우는 호주경찰이 나은듯
저 또한 음주운전의심차량 신고하니깐
관할구역넘어갔다는 개소리 ㅎㅎ
그 뒤로 견찰이라고 부릅니다.
가해자가 초범이고 피해자 합의하면 벌금형이고 보통 350에서 500정도 나올겁니다.
의레기들 최하 2주 진단은 내줄거고 자영업이면 가게 문닫고 입원. 직장인이면 목에 파스 붙이고 출근. 태아만 건강하면 별사고 이니네요.
경찰도 음주 뺑소니 방임한거 아닙니까?
만일 사고라도 났고 누군가 다쳤다면 ... 울 나라 견찰들 정말 ...! ㅉㅉㅉ
아마도 사고후 미조치로 결론 날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벌금 300 - 500정도 나옵니다.
그래도 괘씸하다면 끝까지 합의 안 해주는 거 밖에는 없습니다.
꼭 똑같은 일 당해서 똑같이 비아냥대는 댓글 겪길 바란다.
역시나 후덜덜한분인듯
명절에 일하는 경찰보고 명절인데 고생이 많으시구나 하는 마음을 가졌는데 ...
그 생각을 한 몇초라는 시간이 아까워지려고 하네요 ...ㅡㅡ;;
아내분 몸조리 잘하셔서 순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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