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북한 해군의 총 잠수함 전력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북한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잠수함
그리고 잠수정 전력에 관하여 상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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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유고급 잠수정
보유수량: 10여척 미만 운용추정
북한 해군이 보유중인 잠수함정 전력 중에서 가장 소형 크기를 가진
모델로, 500톤 미만이라 잠수함이 아닌 잠수 "정" 으로 분류됩니다.
수중 배수량은 겨우 110여톤으로 참수리급 고속정 보다도 작은 크기이며
사실상 물속을 누비는 통영항 어선 이라고 볼 수 있는 아담한 체구입니다.
북한의 소형잠수정 전술의 특징중 하나인, 체구에 과분한 중 어뢰를 들고
정찰통신 및 침투교란을 위한 정찰총국 또는 정규군 소속 특작부대원을
승조원 크루로써 탑승시키고 연안침투나 해안 정찰에 사용하고 있는데,
이 잠수정은 본래 북한이 유일하게 독자 설계 및 개발한걸로 알려졌던
잠수정으로써, 1960년대 첫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본 명칭인 유고급은
사실 NATO가 부여한 코드명으로 소련이 건재하던 시절 동유럽 사회
주의 국가였던 구 유고슬라비아 로 부터 설계도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본 잠수정의 설계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도대체가 워낙에 체구도 작고
연안작전만 상정한데다, 체구에 맞지않게 중 어뢰 발사관을 쑤셔넣어놓은
이상한 형세때문에 잠수정의 대부분이 기관실과 어뢰 및 축전지실 그리고
밸러스트탱크에 묻혀서 실질적인 승조원 공간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당연히 내부 인원의 거주성은 최악 을 달릴 것으로 보기 때문에 잠수정
본체의 작전시간 뿐만아니라 무리한 항해를 감행할 경우 침몰이나 내부
승조원들의 피로누적으로 전투 효율이 저하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 이 특징때문에 다른 국가의 잠수정이나 함선을 공격하기에는 감당
해야할 손실이 크기 때문에, 사실상 어뢰 2문은 자위용 무장으로 추정
되고있고, 주 목적은 해안선 정찰과 특수조 및 정찰조 침투인데, 소형
크기의 한계로 외부 탑승인원 역시 1개 분대수준 조차 되지 않습니다.
95년~05년 사이 군 복무를 했던 장병들의 경우 이 잠수정을 특히
꽁치급 이라 알고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1998년 당시 속초인근
동해안에 침투를 시도했다가 어민이 놓은 꽁치잡이 그물에 스크류
가 걸려 나포 되는 바람에 붙여진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건을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정주영 회장이 소를 트럭에 싣고서
북한에 협력의 차원으로 보냈던 98년 6월 16일로 부터 불과 일주일
도 안된 98년 6월 22일 동해안 속초에 북한이 정찰조 침투를 위해
유고급을 파견했다가 어민에게 발견되었고,
이후 꽁치잡이 그물에 걸리면서 승조원 9명이 전원 자결한 상태로
해군에 인양되어 강릉사건과 달리 침투에 실패했다는 점과 IMF의
여파로 조용히 잊혀져 아는 사람만 아는 사건이 되어버렸는데,
위 사진은 인양한 잠수정을 진해 해군기지에 보관한 모습입니다.
② 연어급 잠수정
보유수량: 10척 취역상태
위 사진은 이란해군의 가디르급 인데, 북한군의 연어급을 베이스로
만들었거나 공동개발 하여 사실상 두 잠수정은 동종 모델로 알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위에 유고급을 개량하거나 후속모델로 추정되는 소형 잠수정으로써
마찬가지로 작은 체구에 중어뢰를 달고 연안작전이나 연안 침투등을
상정하는 무기체계 입니다.
기존 유고급보다 약간 상향된 성능이지만,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잠수정이 국내에서 한때 유명했었는데, 바로 천안함 침몰사건 때
북한측이 공격에 사용했던 잠수함으로 공식발표 되었기 때문입니다.
연안 잠수정이고, 독립되어 정찰하던 대잠능력도 없는구식 콜벳 (초계함)
포항급인 천안함이 공격에 취약한건 분명 사실이지만, 뚜렷한 공격사실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워낙에 군사적 상식이 없는 각종 음모론과 좌우세력간
정치적인 의도의 주장도 많은 상태라 아직도 말이 많은 사건입니다.
위 사진은 평양에서 실제로 찍힌 MS-29 그러니까, 최초 공개된 연어급
잠수정의 사진이라 알려져있는데, 사실 정확한 외형은 확인이 안됍니다.
일각에선 본 잠수정이 실제로는 없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적국 무기에 코드명칭을 부착하는 그러니까, 러시아로 예를 들자면,
전투기는 Fighter 니까 F 코드명칭을 붙여 Farmer (농부) Fulcrum (지주)
등의 웃긴 이름을 부여해 쉽게 해석하도록 하는 것과 같이 아마 북한측의
공식명칭은 달라도 국내나 해외 군과 정보기관에선 그렇게 분류하기에
부르는 명칭이 다를 뿐 같은 역할과 모습을 가진 함선은 실존합니다.
③ 상어급 잠수정
보유수량: 40척 가량 운용
여러분이 강릉에 사시던 애인이나 가족과 드라이브를 가시던 그 주변의
도로를 타다가 지나치시던 강릉통일공원에 가거나 정동진에 놀러가면
허구언날 서있는 수박색의 뚱뚱한 잠수함을 꼭 한번쯤 보셨을겁니다.
얘가 바로 북한이 최대수량으로 가진 잠수정인 상어급 잠수정 입니다.
수중배수량 기준 위에 연어급과 유고급보다 3배이상 크며, 그 만큼 자체
작전능력도 높아졌는데 해상 침투와 연안정찰 및 작전용으로써 북한의
잠수정 모델은 이 상어급에서 정점을 찍습니다.
그 이상은 모두 침투수단이 아닌 대양작전이 가능한 잠수함급 입니다.
기존 잠수정들에 비해 작전반경이 매우 뛰어나게 넓어졌는데, 항해시 방향
전환이나 조류 그리고 잠항시에 소모되는 연료를 생각할때 실질적인 작전
반경은 대략 1500km 내외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태까지 나온 잠수정의 총 수량은 대략 50~60여척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곧 북한에서 침투수단이나 연안 작전용이 아닌 제대로된 잠수함은 20여척
수준밖에 안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사실 현대전에서 이 60여척 가량의
구식 침투잠수정과 연안잠수정이 갖는 의미는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위 표를 제외하면 본 잠수정 역시나 북한의 폐쇄적인 성향때문에 정확한
배치와 작전에 대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알려져있지 않은 상태지만, 서해
그리고 동해에 모두 배치된 상태에 주력 잠수정이란 사실은 명확합니다.
유고슬라비아의 기술력을 얻어 1980년대 부터 건조되었다고 알려져있고,
이름은 모를지언정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북한 잠수정일텐데, 96년도 그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에서 침투에 사용된 잠수정이 바로 이 놈 입니다.
근데, 얘 역시나 잠수정이라는 소형크기에 스크류에 의존하는 동력기관
한계상 그물망에 치명적이라 위 유고급과 마찬가지로 꽁치그물에 걸려
좌초된 것이 문제였는데, 사실 이미 북한 정찰조들은 침투해서 주요시설
사진 찍고 위치확인하여 공작활동 뒤 복귀하다 일어난 일 입니다.
당시 해군력의 한계이자 해상경계의 실패로, 68사단 초병과 택시기사가
최초발견 했으나 그게 고래시체인지 잠수정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어
인력 투입때까지 시간을 끈게 더 큰 문제였고... 결국 아시다시피 대대
적인 수색과 비용과 병력손실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후 좌초된 잠수정은 정리하여 아시다시피 통일공원에 전시했습니다.
④ 위스키급 잠수함
보유수량: 4척 (현재 운용여부 확인불가)
북한에서 가장 오래된 잠수함으로써, 구 소련이 2차대전 직후인 1949년
건조한 그러니까, 그 유명한 독일 유보트의 후배나 마찬가지인 물건인데,
당연하지만 본명이 진짜 위스키는 아니고 프로젝트 613형 잠수함 으로
위에 연어급 문단에서 설명해드렸다시피 분류를 위한 코드명칭 입니다.
설계자체는 1942년 부터 시작했는데, 그 이전에 쓰던 슈카급이란 잠수함
모델의 후계로써 초기엔 프로젝트 608이라고 800톤급으로 만드려다 크기
문제로 600톤으로 축소했는데, 이게 군의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했고
마침 44년도에 핀란드만에서 독일의 유보트 계열 중 한 척이 침몰한 덕에
기존 사업을 때려치우고 그거 인양해서 프로젝트 613을 진행해 유보트의
잠수함의 설계 영향을 크게 받은 물건입니다.
무려 236척 이 건조되었고, 후기형엔 섀독 함대함 순항미사일 이
장착되어 구 소련의 대표적인 재래식 잠수함으로 사용되다가 소련
붕괴이후 모두 퇴역 하였습니다.
북한에는 정확하진 않지만, 북한의 잠수함 운용역사와 함께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어 적어도 60년대 후반에서 70년대쯤 부터 4척가량이
소련으로 부터 들어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들여온건 맞지만, 운용여부는 불분명한데 아무리 그래도 북한 자기네
들이 보기에도 2차 세계대전때 설계 시작한 잠수함을 운용하는건 비
정상적인 짓이라 보았는지 1척만 빼고 모두 스크랩했다는 말도있고
동해 신포시에 마양도 잠수함기지에 짱박혀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여태 나온 잠수함들의 모습을 잘 보신분들은 왠지 잠수함에 창문이 달린
것 같다고 생각하셨을 분들이 계실텐데, 러시아는 북극해 항해를 위하여
세일 (코닝타워) 그러니까 잠수함에 튀어나온 부위의 겉에다가 외부에
따로 관측실을 만들어 놓기 때문에,
마치 레저나 해저탐험용 잠수함처럼 창문이 달린 것이 특징인데, 잠수함
원리가 외부 수압에 최대한 균일하게 견디게 설계되기에 그에 방해되는
창문은 문제가 생기고, 결국엔 수압을 견디는 가압창문을 달아야하지만,
애초에 군용 잠수함은 물속에 들어가면 창문이 필요없고 적 잠수함이나
수상함을 발견하더라도 창문에서 보일정도로 가까이 갈 이유도 없으며
내부 전자장비로 해결하기 때문에 가압식 창문 자체를 달지않아서
그냥 잠수하면 관측실만 전체가 물에 잠기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⑤ 로미오급 잠수함
보유수량: 22척
운용여부가 불명인 위스키급을 제외하면 사실상 북한이 보유한 실험용이
아닌 실질적 전력이자 군사적 의미의 잠수함은 이 로미오급이 끝입니다.
흔히 북한의 잠수함 전력을 설명하는 영상이나 뉴스에서 가끔 매우 구식
적이고 구멍이 송송송 뚫린 씨꺼먼 잠수함이 여러번 오버랩되는 걸 볼 수
있는데, 그게 줴다 이 로미오급 입니다.
구 소련이 위스키급의 후계모델로써 제작하였고 실전배치는 위스키급
배치 몇 년 뒤인 1950년대 쯤 부터이며, 중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라이센스 생산 및 후속 개조모델을 만든 잠수함입니다.
현재까지 총 133척 이 건조되었고 60여척 가량이 현역 운용중입니다.
아무래도, 위스키급의 연장선에 있는 물건이라 외형은 물론 성능역시
개선된 점을 제외한다면 거의 차이가 없는 물건인데, 다만 기존에없던
전자전 장비가 추가되어 스톱 라이트 ECM 을 장착해서 방해전파를
발산해 적의 레이더를 일시 재밍시키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연식이 연식이다보니 현대적 기준으로는 가치가 떨어지는데
중국이 대량으로 라이센스 생산하여 현재에도 훈련용으로써 사용중
이고, 과거에는 그 중국형 라이센스 버전 몇 척을 북한도 가져다가
현재도 운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북한은 7척을 직도입하고 나머지 16척을 라이센스 생산해 총 23척
혹은 그 이상 가지고 있었으나 몇년 전 동해에서 명칭불명의 북한
잠수함 1척이 침몰되었다는 뉴스가 뜬걸봐선 아마 이거일겁니다.
얘들은 대부분 함경남도 신포시 에 위치한 마양도 라는 동해에선 보기
드문 큰 섬에 위치한 대형 잠수함기지 겸 조선소에 자리잡고 있는데,
제가 구글어스 들어가서 세어보니 수리를 위해 도크들어간 2척 포함
무려 로미오급만 14척이 있는 걸 보니, 아마 북한 잠수함의 최고 허브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국해군이 조지고 부시고 싶어하는 목표 1위...)
그 외에도 자잘한 난쟁이 잠수정과 위에 설명해드린 상어급도 십수척
있는거 보면 평범한 섬은 당연히 아니며, 강릉 침투를 포함한 동해의
잠수함 침투사건들 대부분도 여기서 출항한거라는 말도 있습니다.
서해는 수심이 얕아 1800톤급 잠수함은 운용을 할 수 없어 북한의 잠수
함급은 모두 동해에 있다는 속설이 공식으로 여태까지 자리 잡았지만,
제가 또 확인차 구글어스 들어가서 서해함대 사령부를 기준으로 남포
아래를 쑥 훑어보니 로미오급 1척과 연어급 9척이 있는걸보아 서해
에서도 약간 지휘함 또는 모함 형식으로 운용이 되는걸로 보입니다.
예전 천안함 침몰때 침몰 3일전쯤 서해의 잠수함기지에서 연어급 한
척이 사라진걸 확인했다는 뉴스가 나온적이 있었는데 그거 생각하니
아마 저 기지를 말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기지 명칭은 불명입니다.
저기는 정확한 지명은 모르겠는데, 황해남도 송화군 월사리 인근이라
표시되더군요. 저 위치에서 남서쪽으로 보면 백령도만한 큰 섬이 하나
있는데, 조도라고 해서 북한 초계정이나 어뢰정기지가 위치한 곳이고,
실제로도 백령도 바로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김정은이가 탔던 바로 그 잠수함이기도 한데, 이 전까지는 로미오급
잠수함의 북한 운용모습이 제대로 선명하게 확인된 적이 없었기에
사실... 돼지의 정치적인 시찰덕에 귀중한 군사자료를 얻은겁니다.
⑥ 신포급 탄도미사일 재래식 잠수함
보유수량: 1척 (실험용)
북한이 보유한 핵잠수함 이며, 제가 저번에 올린 글을 보셨다면 아시
겠지만, 원자력 동력도 아닌 짜그마한 일반재래식 잠수함에다 미사일
을 쑤셔넣은 물건으로써 고래급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런식으로.. 그래서 원자력 동력 탄도미사일 잠수함이 SSBN 인데
반해 얘는 원자력 동력을 안 하기 때문에 뉴클리어를 빼고 발리스틱
미사일만 넣은 SSB 라는 명칭으로 불립니다.
실험적인 성격이 아주 강한데, 일단 잠수함이 로미오급과 별로 차이가
없는 크기와 배수량이라 길쭉한 탄도미사일 적재가 어려워서 아예 걍
보시다시피 각종 항해장비 (마스트) 가 있어야할 세일 부분을 그대로
뚫어서 수중발사관을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원형은 거의 찾기가 힘들지만, 대강 유고슬라비아나 구 소련의 잠수함들과
연관성이 큰 것을 보면 60년대 제조된 그 쪽 동네 잠수함을 자체적인 기술
을 통해 비슷하게 설계하여 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38노스 의 북한 전문기자인 죠셉 버뮤데즈 라는 사람이 위성지도를 통해
처음 발견한 것으로써, 발견된 곳이 위에 말씀드린 마양도 인근 신포시에
위치한 육태동이라는 동네에서 찍힌 곳이라 신포급이라 명명했습니다.
이 사진은 지금도 볼 수 있는데, 현재 2017년 8월 기준으로 2016년 12월
쯤에 찍힌 위성사진을 서비스하는 구글어스에서 North Korean ballistic
missile submarine 이라고 치면 볼 수 있습니다.
위는 제가 그걸 구글어스로 찍어다가 길이를 재본건데, 역시나 제원과
같이 외부 돌출된 선체는 65m 뒤 스크류 합하면 67m 의 길이입니다.
이 잠수함은 사실... 구 소련에서도 비슷한게 있는데 골프급 이라 해서
1958년에 만든 SSB로 신포급보다 30m 정도 더 길고 수중 배수량도
1500톤 정도 더 높아서 스커드미사일 3발 박아논 물건입니다.
물론.. 얘도 마찬가지로 세일을 넓직하게해서 3발을 박은겁니다...
이 신포급은 북한의 SLBM 개발에서 가장 큰 충격을 주었던 물건이자
이제 북한이 육상을 넘어 해상과 수중에서도 대량살상무기의 발사
가능성을 확대한다는 점에 이슈가 되었던 잠수함입니다.
이 잠수함 덕에, 국내 원잠 보유 찬성여론이 폭발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실험적 성격이 강하고 전략무기 치고는
너무 작은데다 적재량도 1발밖에 없어서 이걸 전략무기라고 부르는
건 러시아의 오스카급이나 미국의 오하이오급에게 미안해지는 수준
이기 때문에, 사실상 실전배치되는 무기 형태는 아니라 판단됩니다.
북한의 주장인지는 모르겠으나 자기들도 후속모델 설계 준비중이란
말이 나돌고있는거 보면 서호급 호위함 같은 그냥 실험배라 봅니다.
아예 제가 저번에 SLBM 이슈가 한창 나돌아 유게가 잠수함 얘기로 뒤
덮일 때 이 잠수함을 주제로 쓴 글이 있기 때문에 못 보신 분들은...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rmy&No=102852 ]
↑ 북한의 핵잠수함 신포급 알아보기 를 참조하심 감사하겠습니다.
여기까지가 북한에서 운용이 확인된 모든 잠수함 및 잠수정에 대한
정보입니다. 북한은 워낙에 폐쇄적이기 때문에 명칭 불명의 실험용
또는 예비용 잠수함 또는 잠수정을 몇 종류 더 보유중이라는게
기정사실로 통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다양한 종류의 신형 잠수정
그리고 잠수함이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상태라 주의해야 합니다.
본 글을 재밌게 봐주셨다면 대단히 감사드리고 만약 동해나 정동진
여행을 가신다거나 주변에 살고계시는데 이 글을 보고 삘이 오신다면
상어급이 전시된 강릉 통일공원에 드라이브 가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1발이 핵미사일이거나 화학무기면 문제가 되죠.. ;; 한방이면 도시가 날라가고 낙진으로 많은수가 사망할수도 있죠..
2003년 9전단 근무할때 유고급 잠수함에서 많이 놀았는데~ㅎ
신포급은 재래식 디젤잠수함이지만, 조만간 SLBM실험 및 핵 소형화(시간문제)가 된다면 핵탄두 미사일이 장착되겠죠. 그리고 좀더 큰 신형 잠수함을 개발한다는 말도 있더군요.
한국의 대잠능력(잠수함 탐지 요격)이 약한것도 문제가 되죠..
사실 탄도미사일에 핵탄두 장착이 가능하니 핵무기를 싣는다는걸 보면 표현으로써 핵잠수함임은 맞습니다.우리가 익히아는 실용적인 그런 핵잠수함은 절대 아니지만 다만 웃기지도 않은 실험용 SSB 갖다가 2만톤 넘어가는 오하이오급 같은 제대로된 SSBN에 명함을 내미는 우민끼와 로동신문같은 북한 국가 기관지의 추태를 비꼬려는 의미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잠수함 숫자로는 세계1~2위를 다툴거라는 잠수함 성능자체로는 노후화 된 기종들이 많아서 별로 위험이 없을지는 몰라도 숫자가 많기에 절대로 안심해서는 안된다는
한대가 와도 모르는판에 수십대가오면 그냥 작살나는거라는
세계 4 대 강국에 둘러싸여있는 우리의 현실에서는 북한만 생각하고 육,해,공군을 키우면 안되죠...
그럼 4대강국에 언제 당할지 모르니...잠수함도 브라질처럼 6000톤급 핵추진으로 생각해야하고 공군도
F-15K급 이상으로 더 가추어야하고...
홍천에서 상병달고 대기하다 11사 수색대 실고 대관령 오대산 강릉 민통선 누비던 그때가..
벌써 20년이 넘었네요..ㅎㅎ
몇몇의 대응무기는 개발이 완료됫거나 거의 막바지로 알고 있는데 얼마전 간략한 언론소개가 전부더라구요.
저기에 흔적도 안 남고 속도도 엄청나게 빨라서,
훨씬 신형인 한국해군 배들을 거침없이 잡는,
그 유명한 '친환경 녹색 어뢰'를 달고 있으니
한구꾼은 부칸 잠수함한테 무조건 못이깁니다, 엣헴~
(이명박 때,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저런 주장을 했지요, 멍청이 남한 군부 같으니라고)
극 추천요
늘 고급져서 잘보고있어요.
교육교관하시면 잘하실거같은데 ㅋㅋ
군사지식님이 올려주신거 읽으면서
똥누면 잠수정닮은 똥이 쭉쭉 잘나옴미다
항상 감사해요
침투사건 은 그 시절 살아왔던 사람이 아닌이상 잘 모를텐데.. 그리고 공병이 가지고있는 무기도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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