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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만 쳐도 소리 크게 울리고
고정끈을 통해 눌리기만 해도
손오공마냥 머리 지끈거림
사격나갔다가 중대장이 남는 화이바 한번 쏴봤는데 소총에는 그냥 다뚫림.. 아작남..
권총정도는 막을지 모르겠으나 소총은 어림없음...
11년도 군번인데 우리도 철모라 칭했구요
계속 철모라한게 아니라 방탄헬멧이라고도하고 이러게저렇게~ 주절주절~
떨어지는 돌이나 나뭇가지를 방어하는 정도임.
깨지는건 못봤지만 금이 가있는건 봤음
측면으로 맞으면 총알이 튕겨져서 생존율을 높일수는 있죠
하긴..ㅋㅋ
전투경험이 월남전후론 전혀 없으니 필요성을 외면 한거죠..
추신수 백업선수였던 한화의 호잉이 한국서 하는거 보면 실전경험이 제일 중요함..
저 98군번
거꾸로 놓고 앉으면 똥냄새 베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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