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400여대가 면허생산된 이탈리아제 장륜 장갑차. 공군기지 방어용 등 북한 특수부대 침투에 대비한 대 게릴라용으로 주로 사용돼왔다. 도입 초기에 잦은 불량과 고장으로 말썽이 일기도 했다. 이탈리아외 7개국이 사용중이다.
육군 공식명칭은 KM900장갑차이며 장애물 제거용 도저를 장착한 KM901도 있다.
길이 5.86m, 폭 2.5m, 최고속도 시속 100km(노상), 전투중량 8.5t, 항속거리 700km, 무장 7.62mm 기관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