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 찍은 따이렌항의 항모 Varyag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비행갑판의 둘레에 붉은 기들이 꽂혀 있고, 갑판까지의 이동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 엘리베이터도 설치되어 있고 ...
지나에서 행사장에서의 붉은 깃발은 잘되라고 지내는 고사용 깃발 같은 용도로도 흔히 쓰이는데 ...
본격적으로 마무리 공사에 접어들면서 잘 마무리되도록 제갈공명에게라도 고사를 지낸 것일까요?
배의 생명인 동력기관 채택에 즈음한 고사라도 지낸 것일까요?
아니면 지나 해군판 '청춘, 신고 합니다' 나 '우정의 무대'라도 촬영한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