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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수 님이 쓴글 [200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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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모..동호회 활동중인 사람입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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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물론 위의분과 같이 다른 동호회에 활동중인 사람입니다.
뉴코를 굴리는 입장에서 승용차를 타시는 분들이 불편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빠차가 뉴이엡이라... 간혹 끌고 다니는데... 앞에 코란도 순정 한대만 서도 답답
하더군요...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일단 데루등이 시발점이기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국각지에 엄청난 차량대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운전자들이 같지않고 개성들이 다르시기에 생긴 일입니다.
"너도 같은 오너이니 감싸려고~??" 절대 아닙니다.
저도 물론 누드 데루등을 달고 있는 란도리가 이해가 안갑니다.
등화색이라도 법기준에 맞춘다면 할말이 없지만...
밤에 브레이크 밟으면 뒤는 대낮이 될정도로 밝은 것을 끼우고 다니는 몰상식한...
그런 오너들 싫습니다.
여기는 물론 승용운전자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승용은 더 하더군요... 이때까지 많은 차량들을 봐왔지만 전구의 색이 이렇게
많은줄은 몰랐었습니다. 여기서 란도리를 비판하시는 분들은 과연 자기차를 생각했을때
불법장착 내지 부착등등... 법에 위반, 저촉되는 행위를 안하셨는지 궁금하군요...
아방때... 디뷰렁... 두수카니... 더블런수... 레졍... 등등...
10중에 8-9대가 데루등코팅... 8-9대중에 4-5대는 누드데루등, 전구교체
그리고 레졍뺴구... 나머지 차들은 10대중 9대는 다 레이서더군요...
흡배기는 기본이요... 오디오도 기본이요... 차고는 왜그리 낮은지...
에어댐에.. 립에... 사이드스컷에... 뒷범퍼는 자르기 일수고...
이런건 용인이나 가서 볼법한 차들이 시내를 누빈다는것 자체가...
물론 높게 튜닐하고... 큰 대형타이어낀 란도리들은 마찬가지겠지요...
하지만.. 수해복구 할때 레이싱카들은 뭘합니까? 4륜차량은 가서 도와주기라도 합니다.
재난구조대로 가입이 된분들은 매년가서 도와드리기 바쁩니다.
그런 험지 교육을 따로 할곳이 없어서 그런곳을 찾아다니는 궁극적이유구요...
그럼 레이싱카들은 뭘합니까? 맨날 밤에 모여서 한적한 곳에가서 드래그 안합니까?
그게 교육입니까? 불법인건 매한가지인데... 왜 따로 놀으시려합니까?
그리고 차가 안나간다는둥... 등등...
여러얘기들을 하시는데요... 저도 물론 운전 험하게 합니다. 필요에 의해서...
그러나 항상 예의는 갖춥니다. 간혹 몰상식한 운전자들이 양보도 안하더이다...
깜빡이를 키고 들어가는데 들어갈 공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는 잘나가는
휘발유승용차라는 특권으로 그 들어갈 공간마저 크락션소리와 엔진의 출력으로 메꾸어
버리시더군요... 그러다보니 난폭운전을 할수밖에 없고...
뒤뚱거리는 모습으로 칼질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란도리... cc면에서는 안딸립니다. 보험에서는 '대형 승용"으로 취급을 하지요..
230같은 경우는 세금이 60-70이 되는걸로 알구 있구요... 290SL은 70이상.. SR은 80만원
이라더군요... 어느분이 65000원이라 하시는데... 란도리중 어떤 차량이라도 그런세금내
는차 없습니다. 혹시 란도리가 승합차인가요~?
그리고 저는 항시 제 모임의 도메인과 콜사인을 붙이고 있기 때문에 칼질을 위험스레
하면 뒤 상대방의 차에 상당히 죄송하다 느낍니다.
란도리를 구입했다는것은 양카로 전락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저는 양카 란도리가 앞에가면 슬그머니 다른곳으로 도망갑니다.
님들처럼 싸잡아서 욕하기 때문에 도망가는 것이지요...
정말.. LED...네온... 등등...
적재적소에 하는것을 좋아라합니다.
필요없는곳에 쑤셔박은 란도리들도 싫어라합니다.
물론 외관에 불필요하게 네온..LED박은 승용차들도 싫어라합니다.
휴.. 더이상 끝이 안날것 같군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답답하고.. 일순간에 매도되는것이 기분이 좀 언짢아서 올렸습니다.
비가 많이 옵니다. 안전운전하세요...
Fin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