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열고 전방으로 손짓하시던 m3오너분 옆에 있던 사람입니다.
요새 보배에서 워낙 아카랑 맥 이야기가 많은지라 아시는분들께서 함께 달려보고 싶어하셨습니다. 순수한 열정에 조금 지나친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하고 저도 사과드리고 싶군요. 일단 그때 상황이 어떤 상황이였냐면 뒤에서 화살같이 달려오던 아카디아를 보구 '같이 달려보자!'이런 마음에 쫓아갔던겁니다. 일단은 아카 오너님 차량이 머플러가4개에다가 포스도 느껴지는것 같아서 갔는데 응해주시질 않더군요... 그래서 창문을열구 앞으로 손짓하면서 '한번 같이 달려요' 라고 했는데 못들으신것 같습니다.ㅠㅠ 상황만 서로에게 잘 이해가 됬으면 멋진 드라이브가 되었을수도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아카오너님도 차를 좋아하시고 드라이브를 즐기시는분으로 생각됩니다. 수입차 국산차 혹은 비싼차 싼차 이런 개념을 넘어서 순수한 열정으로 또한번 뵜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아카 차량이 포스가 대단하던데 어느정도 튠업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