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참 어제는 더러운 날이엿습니다.
퇴근하는길에 뒷브레이크등 전부 나갓으면서 깜빡이 안키고 칼질하다
급브레이크 잡는 냉동탑차 --;;;;;;;;;;;;; 요줌은 직장스트레스가 하두많아서
운전떄만이라두 스트레스 안받을려구 웬만하믄 죄다껴주는편인데
그 꽉막힌 도로에서 얼마나 빨리가신다고 칼질을 해대십니까. 30분후에보니 옆에있드만
그라고 칼질하고 끼어들라믄 깜빡이 키고 뒷브레이크등이나 고치고좀 하슈.
출발할라하믄 확끼고 저쪽이빠름 똑 확끼고 내참 보는 내가 더짜증나더이다.
여튼 이차저차 해서 집에와서 버릇이 차대고 1시간가량 음악좀듯다가 들어갑니다.
어제도 집앞에서 시동을끄고 음악잔잔히 듣고잇는데 어떤 나이 지긋하신분이 9시반
쯤 인데도 술이 거하게 취하셧더군요. 한 4분이 제 앞문짝 옆에서 말씀들을 나누시길래
가끔이런분들이 테러를하시길래 신경이쓰엿습니다. 그런데 이게웬걸 제가 고개를 돌리는
그순간 어떤 할버지의 물건이 눈앞에 --;;;;;;;;;; 썅
그할버지 인도에서서 차도의 내차에 소변 보시더군요. 창문에다 싸대는 바람에 내리도
몬하구 창도 몬열고 다싸길 기다렷다가 내려서 아저씨 모하시는 거예요 햇더니. 친구분들
하는말 어 사람이 잇엇네 미안하네 하구 가버리는 -_-; 짜증나서 셀프가서 물만뿌리고
집에 왓죠. 밥먹구 운동하러 가는데 이게웬걸 이번엔 어떤 아자씨가 범퍼에 오줌
싸고 계시네요. ㅜㅜ제발 술드시고 차에 소변 보지 마세요. 나이를 떠나서 그거 기분
드러워요. 보배횐님들은 이런분 안게시겟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