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요?
저는 저번에 EVO와 NSX 비교 테스트를 올린 EVO오너입니다.
이번에도 특이한 경험을 한지라 글 한번 올려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Panoz... 거기에서 panoz esparante Racing Team..에서
일하시는 미케닉분이 우리 식당 단골인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분이 제차와
제 동료 WRX 를 보고 시간되면 트랙으로 오라더군요. 그리고 몇바퀴 돌아보자고..
그렇지만 저희는 타이어가 아까워서 생각해봐야 한다고 했죠. 그분왈.. 걱정말고
오라더군요. 당연히 우리는 스케줄을 조정해서 날을 잡고 아침일찍 트랙으로
향했습니다.
참고로 요기는 아틀란타 에 있는 ROAD ATLANTA (일년에 르망레이스 2번 열림)
며칠후.. 아침 우린 도착을 했고 그분은 일찍오셔서 트랙점검및 여러장비들을 미리
끝낸 후였습니다. 먼저 그분은 제EVO8에 중고 BF G-FORCE타이어를 4개 준비해서
교체를 하셨습니다. 제친구 WRX에도 마찬가지...그리고 캠버와 토를 트랙에 맞게
제 설정하신다음..꿈에도 그리던 4휠 다이노 테스트..
약간에 실망과 동시에 놀라운 사실...우리에 투스카니..
EVO-240hp 243lb-ft 네바퀴 (stock)
WRX-249hp 245lp-ft 네바퀴 (ECU remap,greddy 흡배기. upgrade intercooler)
투스카니 v6-305hp 297lp-ft 두바퀴(HKS twin turbo & intercooler, greddy 흡배기,***하이캠, 빌스타인 커스텀 샥, AEM 연료 인젝션, AEM map sensor..기타등등...)
거기는 SAAB, AUDI, Panoz Racing school이 있는 관계로 단독주행은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그래서 그놈들 뒤를 따라 3바퀴 돌았어요. 참고로 Panoz는 racing카라서 트랙에서는 못보았죠. 우린 AUDI TT 페이스카 순두아래 3바퀴...길을 익히는 차원에서 웜업을했죠. 그다음.. 그학교 선생들이 핸들을 잡았고 각차주는 조수석에 앉아 스피드를 만끽과 동시에 오줌쌀뻔했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프로 가 운전하는 차들을 바라보며 감동에 눈물을...그리고 코너에서 받는 G force 나중에 들어보니 1G에 가까운 힘...한계까지 가는 부레이킹.. 정말 기뻤던 사실중 EVO 와 WRX가 AUDI RS4와 TT 보다 1초 가까이 빠른 랩타임...그선생들이 EVO와 WRX 그선생들이었다면 더빠르지 않을까 하네요. 진짜 코너링 성능의 싸움이었습니다.
우리에 투스카니.. 코너링은 우리를 못따라왔으나 직진성은 우리를 능가해 AUDI뒤에서 옃먹일만큼의 힘을 보여줬지요. RS4 의경우는 분명 빠름니다. 그러나 코너에서 받는 무게와 중력은 어쩔수가 없더라고요. 첨단기술로 그나마 그정도에 슬라이딩으로 빠져나가는게 경이로울따름이었으니까요. 다시돌아와 우리에 투스카니 비록 튜닝으로 이루어낸결과이긴하지만 그만큼에 잠재력이 있으니 그힘을 지지할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가끔씩 보이는 글들 위험하긴하지만 그만큼에 튠이 된 것이기에 배틀을 원하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투스카니의 성적에 박수를 보내며 회원님들 투스카니 절대로 만만하게 봐선 안될것입니다. 물론 스킬은 필수...나중에 투스카니 오너랑 여러가지 잡담 및 정보에 대해 얘길했습니다. s군... 왈 발란스를 위해 343마력에 맞추었다고 하더군요. 휠로는 305였지만 ...더 만들수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발란스를 위한 세팅이라며 코너를 도는데 그힘을 다 사용도 못할꺼 같고 직선에서도 너무 심한 휠스핀땜에 어쩔수가 없었데요. 학교 선생들은 조금 다른 얘길했습니다. 좀더 나은 LSD와 뒤쪽 무게를 늘리는것도 괜찮을꺼라고...그리고 EVO와 WRX는 위에 있는 차들과 급이 다른 그래서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열리는 온로드게임에 이 둘은 찾을수 없죠.
결과는 EVO, WRX , TT, RS4 , 투스카니, SAAB9-3 이렇게 나왔습니다.
EVO-1.34.22
WRX-1,34.71
TT -1,35,10
RS4- 1,35,38
투스카니-1,35.79
SAAB-1,37.09
이상 fastest laptime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