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M3와 수프라의 얘기가 참 많은데..
뭐..그하고는 상관없는 얘기입니다..ㅋ
둘다 나름대로 좋은 차이고 가지고 싶은 차이니까요..^^
어제 시내에 친구랑 잠깐 보고 늦은 저녁 집에 가는 길이 였지요..ㅡ0ㅡ
지역은 대구입니다..
대구에서 시내면 동성로...ㅡ.ㅡ;
암튼 차를 롯데백화점 대구역사쪽에 세워놔서..거기서 이제 수성교 빕스쪽으로 가는데..
뒤에 무지하게 밝은 HID가 한마리가 다가오는 것이었습니다.안개등까지..
그래서 전 속으로..."또 짝퉁 HID전구만 박아놓은 차..눈만 부시네..ㅡ.ㅡ;;"
"그래도 많이 눈이 안 부시게 조사각 조절은 잘했군..."
그랬죠..ㅡ.ㅡ;;
바로 제 뒤에 붙더군요.
신호대기하면서 기다리면서 봤습니다. 사이드밀러로..
차종은 보이지 않더군요,,사이드 밀러만 보일뿐..사이즈밀러로는 차종이
구별되지가 않아..걍...신호대기하다가...좌회전하면서..
차종을 확인했습니다."어떤 놈이 어떤 차 몰고 짝퉁 HID달았나~~"하고 생각을 하면서요,,
제차는 XG S25입니다..그래서 뭐..꿀리꺼는 없겠지..하고...
M3더군요,,ㅡ.ㅡ;;파랭이..M3 특유의 파랭이..
그래서 전 조용히 갔습니다..ㅡ.ㅡ;;
그리곤 그 차는 신천대로 상동교 쪽으로 빠지더군요,,,
저도 원래 그 쪽으로 가야되는데..집이 범물동이라..
걍...다른 길 , 동대구로로 갔습니다ㅋ
부럽게 오너도 참 젊은 사람이던데..제 또래이던데..ㅜ.ㅡ
요새 대구에 M3와 7시리즈가 왜 이렇게 많이 보이는지..참..
7시리즈 하루에3~4대 정도만 봐왔는데...이제는 하루에 10대는 기본..
M3도...울 아파트에 지하주차장은 다 뒤벼보지는 않았지만..
2대는 있는거 같고...
왠만한 번화가 나가면..한대는 꼭 보네요..ㅡ0ㅡ
2달전만 해도..M3보기 힘들었는데...
암튼..M3만 보면...
쫄게 되네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