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차량 자랑하고 목격담도 다 좋지만 그걸 차라고 타니면서 댕기냐요?
내차 '비상'에 대해 말해주겠삼.
일단 내찬 세상에서 단 한대 밖에 없는 차임
성명-- '비상'(날 '비'자에 위 '상')역시 뭔가 있지 않겠는가...
출생지-- 한국과학기술원 일명 카이스트앞 빵구 손새차를 주업으로 하는 9급 정비 카센타 옆 자전차포.
연구기간-- 100년(뭐 자동차를 발명한 이전일수도 있고..ㅋㅋㅋ)
지금까지 연구인력--약 2만여명..
뭐 이정도로 간단하게 출생 배경을 끝내고..진짜로 차에관하여..
일단 내 애마 비상은 육상.해상.공중뭐 못다닐때가 없는 아주 멋진 차다..가끔 달나라도 가보지만 거긴 요즘 너무 시시해서 태양을 한번 다녀올까 하기도 하지만 시시해서..
가끔 이녀석이 말을 걸때도 있지만 귀찮아서 대꾸를 안하는 편이지만 어젠 나보고 앞에가는 여자를 보라고 했다. 뭐 팔짱끼고 즐겨듣는 트로트를 감상하고 있어서 한소리를 했는데도 자꾸만 보라고해서 봤는데 마침 거기가 청담동이었던거다. 유심히 보니 김희선이다..ㅋㅋ 요녀석 이쁜여자는 알아서 말야..근데 갑자기 적외선 광 레이저를 몇천 나노니로 김희선 엉덩이를 쏘는 것이다. 아~~그때서야 난 이녀석이 투시력이 있다는걸 트로트에 심취해 생각를 못했었다..이녀석 꿀밤(슈퍼컴푸터 1억만대 축소시킨 핸들)을 먹이고 같이 보자 했다..ㅋㅋ 허걱~~이럴수가 노팬티다.. 야 비상 모니터 앞라인으로 회전시켜~~우악 백??다..우히히 역시 차는 조은걸 끄고 댕겨야해..오늘은 여기까지..애마 비상이야기는 다음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