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이었나...
볼일이 있어서 천안에 갔는데, (두정역근처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고 있었슴다..
멀리서 으르렁거리는 소리와 함께, 다이너스티 삘~(^^; 오너분에게 지송..ㅋ) 나는 덩치큰 블랙이
다가오더라구요...
근데, 자세히 보니... 컨티넨탈 GT!!!(덩치가 장난이 아니었슴..)
투도어가 저리 커두 될려나...싶을 정도로(에쿠스정도로 크다라고 느껴지던데요...^^;) 크게 느껴집니다.
근처에 있던 사람들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상태였고, 저만 혼자 조아라 하며 구경했슴다...
치고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실까 내심 기대하며 보고있었는데...
바로 옆의 셀프세차장으로 들어가시더군요....쩝쩝--;...
언뜻 보니, 세차준비하시는 것 같던데....애마사랑이 대단하신 듯....(세차가 취미이신가??)
(오너분인지... 딜러인지 모르겠지만) 창문열고 힙합크게 튼 모습이....
왠지 검은색 양복과 어울리지 않터이다....나이는 서른 중반으로 보이시던데...(부러워서리..ㅋㅋ)
우쨋든, 올핸 이상하게 비싼차!!들을 많이 보게 되네요...
보배님덜...즐건 하루 되십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