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새벽 4시경 강원도에 영동선에서는 벤츠와 잠깐 중부에서는 시작부터 끝까지 에쿠스와 달려봤습니다.
벤츠 --->벤츠 구형 500s 인지 그 하위 모델인지는 모르겠지만 180에서 치고나가는게 확실히 벤츠라 그런지 예술이었습니다. 오너분이 잠깐(180에서 220정도) 밟고 정속 주행을 하셔서 많이는 못달려 봤습니다. 좀더 성능을 보여주셨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에쿠스45--> 200-230 사이를 계속 오르락 내리락 달리시고 전 약200미터 뒤에서 계속 따라만 갔습니다.
고속에서 써스가 물렁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안정감있게 달리더군요~ 오너분 운전 실력이 좋으셔서 뒤에서 따라가기 참 좋았습니다. 에쿠스가 굼뜨고 코너링이 안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접게 해준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이른 아침 다른차량에 방해가 안되었기를 바라며 짧게나마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