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스터 N를 구입 확정하고
기달리는 와중에
저보다 먼저 아반떼 스포츠로 서킷 탄다고
구입한 친구가 어제 와인 한잔 찌끄리더니
하는 소리가.....
“야...국산차 사면 남들이 무시하는건 각오해”
엄청 진지하게 말하던데
끼어들기 부터 시작해서 어딜가도
그렇게만 본다고
디스형도 졸라 깔깔 대면서
각오하라던데....
사람들이 왜 차 보고 상대를 판단할까요..
이거 진짜 각오해야하나요.???
이거 사실 인가요.????????
좋으나 싫으나 사람들의 인식수준이 그러한데 어쩌겠슴..
근데 웃긴 것이 국산 차 이름도 순수 한글 차량이 없어요.
이미 언어가 지배 당해서 서양 것을 무조건 고급으로 생각하는 픙토가 된지라 어쩔 수 없어요.
요약하면, 만일에 국산차가 성능도 앞서고 가격도 1/2, 고급감, 내구성 이 모든 것이 앞서는 차량을 만든다고 할지라도 결코 좋은 소리 못듣는다는 거죠.
워런티 받아야하는거 아닙니까.?? 돈은 더 줫는데
스팅어가 같이 달리니 이차가 얼만데.!! 이러는건지
그럴꺼면 진짜 비싼차 사서 아에 점 만들던가 ㅋㅋㅋ
그러진 못하고 없는돈에 중고는 사왔고 ...........
이건가...
큰 문제는 수동 운전 못함 +_+
벨n은 저도 타보고 싶네용
젠쿱 탈때도 딱히 못느꼈는데...
지금 아스업무용으로 타는데 진짜 욕나와요.
4~5천 국산차 보다 할인 겁나받은 끝물 3천 후반대 수입차를 훨씬 더 좋은차 라고 보니까요.. 나를 모르는 남들이 나를평가하는 명함같은거라고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ㅠㅠ
그래도 전 벨텁n 정말 타보고 싶은 차중에 하나입니다 i30n 이랑 구입하고 싶어서 엄청 찾아봤었으니까요ㅎ
차라는건 자기 만족도가 더 중요한거 같으니 너무 남의 눈치 보지마세요.
돈을 무시하는 거겠죠..
물질 만능시대니까...
ㅠㅠ
차타면서
뭔 각오까지 하며 타나요?
구멍나본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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