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 NPC로 활동하던 시절 일인데
타지에서 처음 오시는 분들 많이 맞이 했던 시절인데
오시는 10분 중 7-8명은 전부 같은 질문을 했었...
“육소장님이 그렇게 잘 타요? 빨라요?”
그정도로 현암정에서는 육소장 모르면 간첩인 시절ㄷㄷ
저도 두어번 정도 옆자리 타봤는데
타임어택상으로는 안재봐서 누가 빠른지 모르지만
진심 코너를 가장 부드럽게 치고 나가는건
육원수횽이 가장 최고였었던거 같아요.
이 분 저 분 차 많이 타보긴 했는데
다들 너무 빡시게 진입하시고 빡시게 돌리심;;;;;;
타임어택이 잘 나온다고 해도 조수석에서 너무 힘들었..
근데 육원수횽은 러브젤 바른마냥 부드럽게...
지금 생각해도 ‘이 사람 도대체 여기서 얼마나 살은거지’란 생각 뿐
세차를 안하는 게 비결 ♡
동승하고 멀미나서 쥐쥐쳤네요..;;
안타고싶음♥
그리고 제차가 더 (부)드럽습니다+_+
아주 부드럽게 달 타구 왔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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