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9입니다
소방동우회 밴드에서 캡처했습니다
영웅대접 바라지 않습니다
월급인상 바라지 않습니다
좋은 장비와 국가의 지원에 힘입어
좋은 여건 속에서 안전을 유지하며
국민을 위하여 화재, 구조, 구급 활동을
하고 싶다는 겁니다
여러분의 작은 격려에 행복함을 느끼는 그들입니다
힘을 주세요
감사합니다
게시판 > 시승기/배틀/목격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는 인정 않해줄지 모르지만 적어도 대한민국 사람들중 당신들과의 인연이 닿은 사람이라면 당신들을 어떤 영웅들보다 그이상으로 생각할껍니다.
대한민국 소방관 화이팅!
한국소방관들과 대다수 국민들이 국가직으로 전환요청을 꾸준히 했음에도 지금까지 변화가 없다는건
국민생명과 안전을 하찮게 여기는 청와대와 국개가 있기때문입니다.
수 많은 대형사고를 겪고도 아직도 정신 못차린 사람들 때문에 소방관들과 시민들이 고통받고 있네요.
추천합니다.항상 수고해주세요
그저 당신들은 묵묵하게 일만 하시더군요
참으로 안타깝네요
욕밖에 안나옵니다
현장에서 환자 구하라는건지 내가 뒤지라는건지
다쳐도 내책임 환자 컨플레인 들어와도 내책임
그냥 가서 죽으라는 건가...ㅜㅜ
우리의 생명을 지키시는 고맙고 소중한 분들인데...ㅜㅜ
소방관이면 일단 안전하다는 느낌이 강하죠.. 대신 인원을 더 뽑아야겠죠... 안뽑고 동석시키면 정말
답도 없음..
대우 해달라는게 아니라.. 장비만이라도 제대로 지급 되었으면 해요..
이시키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다른분들보다는 조금 편한 시골에서 안전하게 임무를 하면 될 것이지...
계속 도시로 나오려합니다.
제수씨도 소방직인데... 저랑 제수씨가 뜯어 말려도 도시에서 더 많은 구조를 하고자 합니다.
근 30년 지기 친구인데... 이녀석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소방관님들 응급구조님들 우체부님들 고맙습니다.
친구가 우체부도 있네요 ;; ㅠ_ㅠ 폭우나 폭설에도 참 친구로 가슴이 아픕니다.
지원해줘야 합니다.
열악한 장비로 인해 구하지 못하는 인명도
그렇지만 소방대원과 같은 사명감을 갖고
임하는 고급인력이 장비 미흡으로 인하여
희생되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소방관이 무슨 봉이냐??
힘들게 일하는 소방관들 함부로 이용하지말고 존중하고 존경하자
요즘도 일이 있을 때마다 만원정도 거출하고 있겠죠...
글 내용 중...가장 중요한 단어가 빠져 있네요...바로 "예방" 이 활동이 소방대원의 주 역할이 아닌가요?
제가 보기에는 소방대원의 주 역할은 화재(대표성) 예방이지,, 화재 진압이 아니라 봅니다.
예방에 더욱 힘쓰다 보면, 화재는 점차 없어지리라 봅니다. 그런데 예방 활동은 전무 하더군요. 활동도 대개 형식적인 것 같고요.....합동 훈련 하는 것도 몇 번 보았지만,, 서로 주도권 싸움만 하다 훈련은 걍 대충!!!!
국가직 전환도 중요합니다만, 현재 소방대원들이 가지고 있는 주요 역할 활동에 전념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생하시는데 힘내시고, 늘 응원합니다.
님 말대로라면 화재진압장비 지급이 안되는게 잘 설명이 되네요..
속된말로 다른 부서도 그렇지만 정말 이 두 부서는 뭘하는 부선지 모르겠다.
공무원 소방관들이지...
열악한 환경에 장비에
그래야 삼풍 성수대교 남대문 세월호 같은 사건 다시 안벌어 집니다
나라 꼴이 이런데, 국가 재난 관리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소방공무원이 처우 개선을 해달라는 글을 올리다니 참 기가 막히네요
피고용인이면, 이런 이야기는 고용인에게 가서 하세요.. 소방예산 국민들한테 더 쥐어 짜서 우리 월급좀 올려 달라고
20대1 30대1씩 되는 경쟁률 뚫고 들어간 철밥통님들아
젠장할~~!
어떻게 장비가 좋아졌다고 대형참사를 막습니까.
어떻게보면 본문 내용은 모순같습니다.
소방관들 밥통 깰 각오 하고 노동운동하고 파업 하면 그건 적극 지지함.. 데모하면 나도 같이 피켓들어 준다 진짜로
(근데 그러면 여기서 소방관이 최고라 외치던 사람들, 쌍욕한다에 1표ㅋ)
어케 되나요 ? 니 집에 불낫는데 니 가족이 집안에 갖혀있어서 소방관이 구출하러 들어갓는데 산소호흡기가 한개
밖에 없어서 한명만 살릴수 있다면 누굴 살리실꺼에요 ? 제 발 생각좀 하세요
629선언도 불법시위로 얻어낸거고 민주주의 자체가 불법으로 왕족들 잡아다 목자르고 얻어낸겁니다
뜻이 올바르면 행동으로 옮겨야지, 자기 철밥통 위태로운건 싫으니 고용주한테는 찍소리 못하고 이런데서 불쌍한척 하며 징징대는거 이쁘게 안보입니다
결국 총대매려는 인간은 없고, 오로지 철밥통 지키려는 공무원정신(?) 때문에 남대문도 홀라당 타고 세월호 탄 애들도 몽땅 수장된겁니다"
라고 위에 썼었습니다
경기도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연고지 관계로 경북으로 내려와있습니다..
경기도 있을때는 몰랐는데.. 경북 와보니..
예산의 차이가 체감이 되는 군요....
님께서 쓰신 말..
뭐 어느정도는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하지만.. 틀린말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소방관은 인정받는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상부에 고개 조아리는거.. 민원인한테 고개 조아리는거..
항상 고된일은 다 하고 고개 조아리고 다닙니다..
정말 소방관이라서 죄송합니다만..
말씀하신 철밥통.. 물론 좋지요.. 하지만 여기 계신 분들 중에 철밥통 보고 일하시는 분 얼마 안되십니다..
직업이 직업이다보니..항상 죽을 각오정도는 하고 있어요..
소방관 중에는 소방공무원이라는 말보다 소방관이라는 말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물론..
나이도 차고 현직에서 물러나야할 사람들 중에.. 몸 사리고 철밥통 지키시려는 분들이 많이 있죠..
우리 조직의 안 좋은 단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경쟁률을 보시고 그런 소리는 하실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행직9급이야.. 솔직히 직장생활에 염증느끼고 한번 쳐보는 사람들 때문에 거의 뻥튀기고..
소방은 한번 필터링 된다고 보셔야죠.. 3수4수하고 합격해서 들어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누구나 치면 붙는 개나소나하는 직업은 아닙니다..
그리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일에.. 누가 하려고 덤비나요..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는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산업장에서 일하다가 죽는 사람도 많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유해환경에 노출되어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고요..
직업병이 생겨서 평생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일을 하다가 죽을 수도 있다!!"라는 말을 듣고도 그 직업을 선택할까요??
일하다가 죽을수도 있다.. 라고하면.. 누가 하려고 덤비나요..
그만큼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일하는 직업입니다..
그래서 제복을 입는 거구요.. 제복공무원이란 그런것입니다..
경찰,군인,소방,교정직 들..
정말 언제 죽어도 누구를 탓할 수 없는 직업이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적어도 매도는 하지 말아주십시오..
우리가 아무리 정신차리라고 한들..
우리도 재난 앞에선 똑같은 인간입니다..
말은 좋습니다..ㅎㅎㅎ
우리도 알고 있습니다만...
우리는 못합니다...
아니...
우리는 안합니다...
우리가 바보라서 안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아니면 누가 불끄고 누가 응급환자 이송해줍니까..
그러면 답답해서 시켜주겠지 하시겠지만..
이 나라가 그렇게 호락호락한 나라가 아닙니다..
뭐 전국민이 촛불들고 일어나서 뭐 변한게 있습니까..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이 단식해서 뭐 변한게 있습니까?
뭐 변하는게 없어서 무서워서 못하냐?라고 반박할게 아니라..
정말 이나라에서 우리가 다 손놓고 일어나버리면..
누가 이일을 대체하나요..
그에대한 해결책을 주시면 저는 아직 소방사에 지나지 않지만.. 추진해보겠습니다..
어떻게든 추진할 것이고.. 지금 당장 못하더라도 언젠가는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저 하나 짤린다고 뭐 가족들이 굶어죽겠습니까만은..
국민들을 지켜야 할 사람들이 손놓고 일어나 버리면.. 국가는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솔직히 저희는 동료 관팔아서 살고.. 국민들의 동정심 먹고 산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국민을 젖혀두고 단체교섭권을 실행한다면..
소방은 국민들에게마저 버림받을 수 있습니다..
민심으로 인정받은 조직이 민심에게서 버려지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돌아다니면서 소방시설물 점검하구요,119 구조대도 있습니다.시골 작은마을엔 소방관 2명이서 맞교대로 근무
서구요.다치면 자비로 치료받고,필요장구는 직접 구해서 쓰는 분들도 계십니다.마지막으로 소방서에 가셔서
소방서 현관에 있는 소방관의 기도 라는 글 한번 읽어보세요,님이 지랄할만큼 소방관은 편한직업 아닙니다.
모 소방본부장님께서 구급차량이 관내 이송만 하면 기름값 절약으로 장갑 하루에 하나씩 살수 있다고 했음, 소방차나 소방 구급차 시동끄는걸 못봄(병원 응급실앞에서 시동걸린 구급차는 전부 119구급차
그러나 현실은 구급차 관내만 이송한다고 민원들어오면 그위에 직책들(센터장, 서장, 본부장..)들이 상당히 질책하는걸로 알고있음 ..
물론 21일 근무 주기에 주간 5일 후 2일 비번 그리고 야간 이런 식으로 돌아가는 곳은 있습니다.
이해를 돕자면 주주주주주 비비 야비야비야 당비 야비야비야 비당 이런 식이죠.
또 다른 지역은 주주야야비비, 아니면 주주주야비야비야비. 이런 식입니다.
삐뽀차님께서 말씀하신 근무 비번 비번은 당비비 체제로서 소방방재청에서 반대하고 있는 근무 체제입니다.
여러분의 힘을 받아 더욱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밥그릇 지키는 노력? 연봉인상? 처우개선? 연금유지?
이런 걸 지키려는 노력이 아니라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노력이요...
'화재,구조,구급은 119' 119는 항상 여러분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화재진압용 장갑 하나 구매해서 기부하겠습니다...
소방관 여러분들... 항상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
끝으로 글쓴이님 자료근거는 퍼온신건지? 시민들을 설득하고 힘을 얻기 위해선 모든 자료에는 근거, 출처가 분명해야 합니다.
연봉- 미국기준은 지위고하 평균을 기재하시고, 한국기준은 초임기준인가요?(남자 군필 3호봉) 비교에 있어서는 적절한 비교와 근거가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상에 경우 우리나라 공무원은 공상처리 절차가 있으므로 적절한 비교를 적시하여 설명하시면 좋으리라 판단합니다.
수고하세요~ 힘내시구요~
추천
328MT님이 말씀하시는 노조,시위 이런것들.
만에하나 328MT 님의 가족이나 친지분이 아주 위급한 상황에 놓이셨는데
소방관님들이 단체 파업중이라면......
욕 안하실겁니까 ?
집 앞에 나가서 택시or버스가 안와도 "아 x발 평소에 잘만다니던 버스,택시가 급한데 왜 한대도 안와 x발!!"
이러는게 우리나라 사람입니다 ( 모든분들이 그렇지는 않으시겠다만 , 저 포함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그럼 소방관분들은 20:1 , 30:1 경쟁을 뚫고 합격했으니
화마속에 목장갑을 끼고 내 몸이 익어가는 방화복을입고 죽든말든 상관 없다는겁니까 ?
노조를 만들지 아니하니까 , 철밥통이니까 갈궈야된다 라는 생각은 너무.....주관적이신거 같은데요.
그리고 불법으로 얻어낸...
그 글은 마치 , 불법으로 뭐든 자행해서 이루면 그만이라는 논리로 보여지네요.
돈이 없어 ? 그럼 은행을 털어! 하면 되잖아~ 성공 못해도 시도라도 해봐야하는거아냐 ?
차가 없어 ? 가서 차를 훔쳐 ! 하면 되잖아~ 성공 못해도 시도라도 해봐야하는거 아냐 ?
이거랑 다를바가 없어보여요..
철밥통이 어쩌고 , 경쟁률이 저쩌고간에
그 분들도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월급쟁이 입니다.
일의 능률이 올라가고싶다라며 토로하는게 그렇게 나쁜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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