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3월1일에 아파트 주차장에서 일어난 접촉사고 입니다.
와이프가 차를 빼기위해 후진을 하던중 뒤쪽에 주차 되어있는 차량을 후진으로 충돌을 했는데요.
사고직후 내려서 미안하다고 하고 차량을 상대편 차주와 같이 살펴 보니 크게 충돌이 일어난게 아니라 상대편 차량에 넘버만 좀 손상이 간걸 서로 확인하고 어떻게 하실꺼냐고 물어니 다른데는 이상이 없고 차량넘버판만 교환하면 될것 같다고 해서 같은 아파트에 살고 그래서 믿고 서로 연락처만 교환하고 넘버교체 비용을 지불 해주기로 하고 헤어 졌습니다.
그리고나서 1시간20분 정도 떨어진 장흥이라는 곳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둘이서 잘 걸어다니고 웃고 그라면서 가더라구요.
그런데 3월2일에 문자가 와서 차량도 살펴봐야하고 병원도 가야 되겠으니
보험 접수를 해잘라고 해서 당연히 그럴수 있겠지하고 보험을 접수를 해줬습니다.
상대편 차량은 쎄라토 입니다.
나중에 대물보험 담당자에게 전화가 왔는데 범퍼를 올도색하고 유리막코팅까지 했다는 겁니다. ;;;;;;
헐........ 분명 차량 넘버만 교체 하기로 했는데.... 물론 저희 차량으로 인해서 도색이 벗겨지거나 범퍼가 상했다면 당연히 저희가 해주는게 맏겠지만...
그런것도 아니고 왜;;; 도색을 하고 유리막을 했는지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그래서 대물 담당자에게 난 도저희 수긍을 못하겠다. 해줄수 없다고 했습니다.
더 기가막힌건 3월2일부터 부부가 약2주간 아주 꾸준히 병원을 다니고 있다는 겁니다.
그후로는 몇일에 한번씩 3월29일 지금까지도 병원을 다닌다는 겁니다.
어찌 이럴수가 있나요.
정말 대단하고 밖에 말할수가 없습니다. 보험회사 직원도 정말 진상이라고 할 정도로 대단하신 분들이라.......
그럼 뒤자석에 안전벨트도 안하고 앉아 있던 막둥이 6살짜리와 11살 큰딸은 의식불명으로 응급실에 입원해 있어야 되나요.
오늘은 파출소에서 전화와서 상대방이 사건을 접수하러 왔다고 인적사항을 알려주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기각막혀서 말이 안나옵니다.
물론 아프면 병원가서 차료 해야되고 파손이 되었다면 고쳐주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건뭐;;;;;
제가 이대로 상대방에게 다 해줄수 밖에 없나요.
부랴부랴 블박영상을 찾아 보니 전후 동영상은 있는데 사고 영상만 없더라구요.
보험회사에서 물론 다 처리해주겠지만 억울한 마음에 이렇게 넉두리 해봅니다.
솔직히 다떠나서
나중에 보험료 할증 스트레스도
있으실텐데. 같은아파트라고 하셨죠.
세상 그렇게 쉽지 않아요.
저사람들 똑같이 당할껍니다.
꼭 글쓴이 앞에서 당하길 바랍니다.
아파트 주민이건
친척이건 친구건
믿을 세상은 아닙니다
정말로 지급을 한다면 글쓰신 것보다 심하게 손상되었을 경우거나 아니면 보험사가 호구 멍청이거나 둘중 하납니다.
병원치료도 정말 쉽게 돈 안 내줍니다. 의사를 한번 조져보세요. 정말 안 다쳤는데 나이롱하는 거면 그 의사는 망해야죠
당해봐서 어떤기분인지 잘알지요,,
싼타페 ㅎ 넘버 조회해보니 영업용차량(회사차)
후진주차하다 사고 (역주행 주차)
제차는 상처하나없고 상대방차량 범퍼(광택없는 플라스틱) 상처없어서
사과드리는데 명함만받고 그냥 보내주심 (보내면서 차 좋은거 타고다니시네요 ㅎㅎ 웃는데 그게 이런일을 암시할줄이야,,)
다음날 10시에 전화와서 대물처리해달라고해서 대물처리해줌
12시에 옆에 탄와이프 (그날 사람있는지 못봄) 임신초기라 병원가야되는데 대인처리해달라 나는 내 보험으로 가겠다
한명 대인올려줌 (본인말로는 대인처리해줘도 할증안되니 해달라고함 물론 우리보험사측에 물어보니 된다고함)
1시간뒤 보험사에서 연락오더니 대인2명 원한다고해서 어짜피 한명이든 두명이든 할증되는건 같다 그래서해줌
대물담당자한테 연락오더니 차상태 보니 상처도안보이고 하니 대물처리안할거 같고 좋게좋게 이야기하니 걱정말라고함
대인은 아무리생각해봐도 아닌거같아 취소후 마디모 프로그램 신청하러 경찰서 신고하러감
증거가없음(사진 안찍어놈, 블박영상 상시녹화 덮어씌어져있어서 지워져있음 용량이작은거라..)
불가함 신고역시해도 제가 불리 판사는 진단서만보고 판단
진단서엔 무조건2주 나온다고함
병원은 일반병원 입원못해 한방병원에 입원해있다고 대인담당자한테 연락옴
경찰도 그냥 보험처리하시는게 벌점안받고(역주행 주차라 11대중과실이라고함) 어짜피 돈도 비슷하게 들어갈거라고,,,
다시 대인 살려놈
몇일뒤 대인 담당자한테 연락왔는데 어마어마하게 쌍놈이라고함
첨에 만낫을때 70만원 부르니 콧방귀도 안뀌더라고함
3번정도 더 만나자고했다가 까였고
4번째 만남에 합의금 남자 139만9천원 / 여자 99만9천원 에 합의봤다고 함 물론 병원비 따로 (일주일정도 입원했던걸로)
그걸로 끝낫다고 생각했음
12월10일 사고였는데 12월 말쯤에 대물팀에 연락옴
상대방이 수리비 청구하면서 범퍼 수리비 60만원드는데 그냥 연말이고 현금으로(30만원) 달라고했다함
상처도없는곳을 범퍼도 갈겠다고 회사차를 30만원뜯는다고
대물팀에서도 어마어마한 씹새끼라며 더럽더라도 어쩔수없다고함
12월10일 전남 광주지역 68호 싼타페
어째 잘먹고 사요?
집안살림 좋아졌소?
젊은 양반 꼭 똑같이 당할거요
업보라고 생각하요
밀다가 친줄도 모르고 계신분
있었는데 처음엔 기분나빠서 cctv찾아
조사후 뵙게되었지만 사과도 안하셔서
기분나빳지만 같은아파트 주민이시기에
사람 다친것도 아니고 그냥 타고다니겠다고 하였더니 상대방께서 "고맙고도 미안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이웃이 있어 오늘이 더 행복한것 같습니다." 라고 메시지 주시더분요.
지인이 저희 아파트 찾아오시는와중에서 동을 잘못찾았기에 아파트 내에서 후진하다가
글쓴님처럼 번호판 살짝 그런분도 계셨는데요. 범퍼 바꾸시고 입원하신다고 여자분께서 난리치시더군요.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다해드렸지만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상시 녹취하며 가능하면 CCTV앞에서 뭐든 해결하려 합니다
부동산계약이든 아니면 친구간의 사소한 흥정이든 녹취 필수입니다
보이스레코더까지도 필요없고(있으면 좋지만)
폰으로 꼭 하세요
말 바꾸는 새끼들이 많은 나라라
아파트 주창장 사건사고 알립니다.
입주민 모두 조심하세요~~
쪽이라도 줘야죠~~
이리살면 살림에 보템이 많이 되나요?
씁쓸하다
조용히 가만히 있다가
더이상 보험으로 빼먹을거 없을때 그때쯤에 신고하시면 되요
차가지 나가는데 백미러 슬쩍 건드려요
그리고 병원에 누워 버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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