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형님들 이제 20살인 청년입니다 ㅠㅠ
친구랑 놀러가서 k5 신형을 렌트 했습니다 ㅠㅠ
렌트는 같이간 친구명의로 했고 전연령?이라네요 ㅠㅠ
제가 최근에 면허를 따서 호기심에 잠시 운전하다가 옆차에 놀라서
핸들을 살짝 꺽었는데 가드레일을 쫙~박았습니다 ㅠㅠ
아무래도 차가 핸들쪽에 무슨 문제가 있었던것같습니다 ㅠㅠ
같이 타고있던 친구들도 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고 저도 지금 같은 병원에 입원한 상태입니다 ㅠㅠ
문제는 자차보험이 안되고 만약 자차를 가입했다고해도 친구인 제가 운전을해서 보험처리가 안된다네요 ㅠㅠ
현재 차는 공장에 들어가있고 월요일날 차 상태보러 갈려고 합니다
지금 부모님한테 엄청 혼나고 있는 사실 그대로 말씀드리니
엄청 화를 내시면서 친구명의로 빌린거라 친구가 알아서해라 돈 못준다 문제걸면 소송까지 간다
명의자가 알아서 해라고 못박은 상태이고 ㅠㅠ
명의자인 친구 부모님은 운전한사람이 물어주는거라고 저희 부모님간 서로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ㅠㅠ
이럴경우에 차를 빌린 명의자가 물어주는게 맞는거겠죠? 아니라면 운전한 사람한테 과실이 어느정도 있나요?
그리고 첨에 너도 면허땃는데 운전해보고싶지? 라고 친구가 물어봐서 제가 운전한 겁니다 ㅠㅠ
그리고 렌트회사측에서는 명의자외에 친구가 운전하면 보험처리가 안된다는 설명 자체를 안 했는데
이건 법으로 문제되는 부분 없을까요?
렌트회사 담당자 말로는 정확한건 견적을 뽑아봐야 알겠고 휴차료까지 청구한다고 하네요
에이필러 손상됐다고 폐차도 생각하셔야된다고 하는데 큰 사고도 아닌데 정말 너무 억울하네요
이런일 처음이라 사진촬영을 하지는 못했는데
대략적인 차 상태는 대략 이정도 입니다 (사진은 구글에서 퍼왔습니다)
그리고 수리비가 얼마나 나올까요? 옆면은 가드레일때문에 트렁크까지 쭉 찌그러진 상태입니다ㅠㅠ
정확한 차 상태는 월요일날 공장가서 찍어오겠습니다ㅠㅠ
도와주세요 어떡게 처리하면 좋을까요?ㅠㅠ
(퍼온사진입니다 옆면 트렁크까지 쭉 긁히면서 찌그러졌고 반대편은 괜찮습니다) ㅠㅠ
설마 본인이 사고는쳤으나 명의자는 친구분이니 친구분이 물어주고.... 님은 배째라...??
사고가 난건 안타깝지만
현실은 냉정합니다
차가 중요한게아님 휴차료가 겁나 무서운거임
댓글 600개 이상이 한목소리로 하는말.
네가 물어내라.
그게 어른이라는거다 다른사람 핑계대지 말고 본인이 부셨으니 본인이 책임지길
부모님도 똑같은 사람들이고..
운전한사람이 100% 다 보상해야죠
친구가 렌트했고 친구가 운전해보라고했다고 친구쪽으로도 책임전가하려는 모습이 아주 대단한모습입니다 .
누가 렌트를했건 렌트카업체에서 공지를 했건 안했건 운전하던사람이 사고를 냈으면 100프로 다 물어줘야하는게 사회 현실입니다 .
친구한테 책임전가 할생각하지말고 차량 가액 다 물어주시는게 맞다고봅니다
렌트가 회사에서는 계약 당사자에게 돈을 청구할테고
그 친구는 민사로 글쓴분한테 청구하겠지
렌트가 회사에서 운전 당사자에게 직접적으로 청구할 필요가 없음
그리고 구구절절히 변명적어서 하소연하는데
우리나라 법은 그런 하소연을 들어주지 않음
했나 안했나 이것만 판단함.
인생 실전이야 니가 보상 다 해야되
젊어서 돈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찍 배우는 셈이니까요.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시고. 당장은 힘들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고작 1~2천 정도로 친구잃고 무엇보다 너의그 치졸한 얼마 남지않은 양심까지 다 팔아먹으려고?ㅋㅋㅋ
고작한두푼에 사람의 양심파는게 아니야. 양심이 없는인간은 평생 남눈치보며 야비한 인생을 산단다
쓴맛 한번 봤으니, 몸으로라도 때워서 빚다갚고 그런 정신머리 개조하고 새출발해라 ㅋㅋㅋㅋ
근데 정상적인 사람같았으면 이런데 글쓰지도않고 니똥 니가 치우느라 일자리 구하고있을텐데,
이미 넌 썩어서 걍 끝까지 물귀신 가도될듯 ㅅㄱ
얼렁 수습하시고 괜히 관계 더 이상하게 만들지 마세요
부모님도 이해 못하겠네요 자식 잘못인데 자식한테 떠넘기는게 아니라
친구 탓을 한다는게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싸잡아서 탓하면 그나마 이해하겠지만 어떻게 친구한테 떠넘기는건지....
"그리고 첨에 너도 면허땃는데 운전해보고싶지? 라고 친구가 물어봐서 제가 운전한 겁니다 ㅠㅠ"
지가 운전해놓고 뭔 명의자야..ㅡㅡ 그리고..
"핸들을 살짝 꺽었는데 가드레일을 쫙~박았습니다 ㅠㅠ"
"아무래도 차가 핸들쪽에 무슨 문제가 있었던것같습니다 ㅠㅠ"
걍 운전미숙이에요~살짝 꺽어서 가드레일 박았으면 풀악셀중이었나보네ㅡㅡ
당신 100%에 친구 병원비까지 모두 물어주고..휴차료까지 보상해야함.
님은 걍 운전하지마삼
뭐 결과는 그렇겠습니다, 렌트를 한 명의자인 친구가 책임을 지게 되겠고, 법대로 하라는 의사표현한 사고자의 부모는 그러한 법적 책임을 잘 알고있을 것이며, 본 의도는 좋게 생각해서 애새끼 정싱차리게 하려는 의도가 실려있을수 있겠지요.
결국, 사고자와 부모의 의도가 어쨌든 대여명의자가 모든 책임을 질 것이고, 사고자는 법적 책임은 없지만 대여명의자가 나중에 구상권? 혹은 민사적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선의의 책임을 도의적차원에서 함께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문제는 사고자(글쓴이)의 태도입니다.
자기가 사고를 낸것에 대해서는 차량의 기능적 이상 의혹을 제기하면서, 운전하게 된 원인은 친구가 권했거나 묵인했는데 자신의 책임이 있는가를 묻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구제불능의 절망적 인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쁜친구, 또는 친구 잘못 사귄 경우의 아주 극명한 인간형이라 할수 있지요.
통상적으로 이런 형의 인성을 가진 사람을 우리는 "인간 쓰레기"라고 부릅니다.
글쓴이가 올린대로 자기책임 없이 그냥 넘어간다면 사고가 수습되는 몇개월간은 모르겠지만, 앞으로 성장해서 삼십대, 사십대, 오십대가 되는동안 평생을 친구들 사이에서 개쓰레기로 낙인찍혀 친구도 잃고, 인생도 피폐해질 것입니다.
모쪽록 부모님께 잘못을 반성하고, 사후처리의 책임을 나누어 질수 있도록 설득하시기 바랍니다.(자식은 부모를 닮는 것이니 님같은 인성의 자식을 기른 부모라면 그게 통하지도 않겠지만, 어쨌든 사람된 도리는 하셔야지요)
모르고 어두워서 당하는 개,돼지는 동정이라도 받지만, 알면서도 불이익을 피하려 양심에 반하는 것은 특대형 개돼지(인면수심-사람의 얼굴을 하고는 있으나 심성은 짐승(개돼지)이라는 뜻)입니다.
순진하게 믿는분들 많네요ㅎㅎㅎ
이분 최소 보배 5년이상 하신분인듯ㅎㅋㅎㅋ
떠넘길라고 하는 자세 부터 1도 도와주기 싫네요 ㅎㅎㅎㅎ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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