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은 예로부터 본인차에 별다른 관심이 없거나,
어딘가 분명 하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고치지 않다가
차가 퍼지거나, 운행이 불가할때 수리를 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쵸잉? +_+;
그 결정적인 증거는
완공된지 2년도 안된 쇼핑몰 건물 입니다.
제가 한번 죽 봤는데 한자리도 오일오염이 안된 자리가 없습니다 ㄷㄷㄷ
(오일 오염은 청소로도 흔적 지우기가 쉽지 않음.)
10년이상된 건물 주차장가면 더 가관이고, 오일 오염이 없는 바닥을 찾기가 힘들 정도죠.
차가 퍼지면 렉카에 정비에..
시간을 더 잡아먹을텐데 왜 그리 차 정비에는 인색한지 모르겠네요.
하긴, 애꾸눈 전조등부터 테일램프 다마 사망하는것까지
걍 내리면 보이는것도 모르쇠 하는 마당에, 차 바닥 볼 시간이 어딨음~+_+
아침에 시동걸고 사이드 내리고 바로 뿌락셀이 간지~♡
요긴 외국주차장~ +_+
끝.
제 글의 취지는 그런게 아니고, 아예 무관심인 사람을 말하는 거 ^^;
차고 건강이고 여자고
꼭, 있을때 잘 못함~ ㅋㅋㅋ
30대 이상부터는 일이 바쁜지... 대부분이 차량에 관심이 거의 없죠? ^^;
머.. 살기바쁜 대한민국이라 이해는 감 ㅠㅠ
이게 내차에서 나온건지 전에 있던건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가끔 하얀종이 큰거를 바닥에 놓고
담날 보기도합니다.
정비원이 오일게이지 찍었는데 한방울도 안 찍히는 차량도 있었다고 함 ㄷㄷㄷㄷ
아니 갑자기 추천수가 왜이럼? ㄷㄷㄷㄷㄷ
저는 좀 있음 이제 중령 +_+!!
항상 차타기전에 차 한바퀴 둘러보면서 누가 문콕낸데 없나, 기스난데 없나, 누가 박고튀지는 않았나 이런거만 잘 챙기고.....
정작 기계류쪽으로는 펑크안났나만 바퀴 탕탕 치면서 확인하고 차 밑바닥같은데는
한번도 안들여다보고 출발했네요 ㅠ.ㅠ
반성하겠습니돠~~~~
제가 봤을땐 출근전 10분만 일찍 출발해도 차량 한바퀴 도는시간 충분한데 말이죠^^;
사람들이 출근때는 항상 빡빡하게 나오다보니 점검을 거의 안하죠 ㅠㅠ
k9받으면 결함없을시 3년간은 기름값만 넣고 다니겠네요 +_+
아 새차의 묘미~ 부럽 +_+
그나마 주1회 전조등,후미등점검, 월1회 타이어공기압, 상시로 오일류 점검등등 간단한거는 자가점검합니다.
출근거리가 좀 길다보니, 항시 체크하는 습관 +_+;
외국처럼 공임 비싸게 받고, 맡겨두면 몇일씩 걸리고, 일주일 내내 차 없으면 밥한끼도 못사먹으러 나가는 정도 되야 예방정비 철저히 하겠죠.
아니면 30만마일 넘게 끄떡없다고 소문 자자한 재미없는 일제차 타던가요 +_+
그에반해 우리나라는 굳이 차 없어도 이곳저곳 다 다니기가 용이하다보니 ㄷㄷ
"아 시발 어떤 새끼가 씨발유 흘렸어?"
ㅋㅋㅋ
그때 난 이상하게 넘어지는 폼이 웃겨 좀 웃었다가 3일동안 밥 없었다는...............
기껏 하는건 엔진오일 체크,타이어 공기압,라이트,워셔액 이 정도...;;
외쿡처럼 집에서 막 정비하고 싶은데 몰라서 못 하는..ㅠ
왜 타고 다니는지
생각보다 많은데 워낙 소량이라 모르죠ㅎㅎ 그나마 아파트주차장같은경우는
보통 저녁에 들어와 아침에 출근할때까지 꽤오랜시간 있으니 여러차종 한방울 한방울 모여서 저리되는거더라구요. 저희 아파트에는 그래도 관리사무소에서
오일누유차량 확인바란다며 엘리베이터및 주차장입구에 공문붙여놓던데 다른걸
떠나서 그냥 이상없으니 타고다니는 사람이 10에 9..ㅎㅎㅎ
뭐든 조기발견이 좋은것 +_+!!
그런것도 다 여유가 있어야 관리가 가능하지요..
몸관리도 못하는 판국에 차관리는 쉽지 않습니다...ㅋ
그게 찬찬히 떨어지는거
얼마나 차를 개판으로 만들면 오일이 새겟습니까?
물론 사소한 가스켓 교환을 안해서 그러면서도....
일본차들 보십쇼 80년대 차들도 오일한방울 안샙니다.
열받으면 가스켓이 열화현상으로 탈력잃고 굳어져 그사이에서 오일이 비칩니다.
일본차 안타봤다면 말을 마시요...교체 했으니 안새지...다 똑같습니다.
그전 차량까지만해도 몇년 누유가 심했지요
외제차도 예외가 아닙니다.
BMW는 오일세페레이터에서 많이세죠
타이밍벨트 끊어져서 밸브 부러져서 박히거나 피스톤 박살나는 차부터 시작하여
오일이 완전히 한덩어리처럼 소위 개떡같이 될정도로 안갈아서 메탈 붙거나 돌아버린차가 있고 심지어 블록까지 깨지는 차도 봤습니다. 아참 차가 오버히트 하는것도 모르고 시동 꺼질때까지 탄거 뜯어보니 헤드 교환으로 안끝나는 차들이 많고
실린더 벽긁는건 기본
심지어 피스톤이 녹고 인젝터까지 녹은차도 봤습니다.
보링공장에 오는차들 차관리 전혀 안하시는분들같아요
2012년식 YF하고 포터 133마력 퍼져서 엔진고품 으로 온거 봤습니다.
오일만 제때 갈아줘도 10년은 탈텐데..다 썩어 늘어붙을때 까지 타놓고 국산차 젓같다고 ㅈㄹㅈㄹ
소비자가 가지고있을때부터 멍이든차를 ㅡㅡ
차량 수명과도 관련이 깊고요~
어른분들.... 정비 능력... 완벽하다 할수없죠... 연장조이다가도 깜빡하고 엔진룸에 너놓기를 한두번아니고............일본같은..그런장인 정신으로.. 정비하는사람몇이나 될까요.... 일본욕하기 전에 배울점이있다는게참..창피한 일이네요
옛날에 정비소가면 정비사들 하는말 키로수만 봐도 하체는 안봐도 오일 범벅인거 알
고 고쳐봐야 얼마 못가서 또세니까 그냥들 타는거라고
99년 이전 차량들은 대부분이고 쬬인트는 왜그리 많이 째지는지..ㅋㅋ 요즘은 그런거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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