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조금 깁니다.
그동안 제가 잘 몰랐던 내용들과 미안함에
마음이 무거워 졌습니다.
그동안 우리역사는 남을 침략하지 않는
선함의 역사로 배웠습니다.
주변 열강의 침략에도 맞설뿐
언제나 우리는 선한 민족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우리도 남의 나라에 들어가
학살을 자행했던 아픈 역사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8월 15일 오늘은 광복절입니다.
일본은 아직도 우리에게
절차와 형식에 맞는 사과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과 달라야 합니다.
그래야 일본에게도 당당하게 사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도 그 들에게 미안함과 사과가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 잊혀진다고 지워지는건 아니니까요..
뒤에 노무현대통령이 방문하여 호치민 묘지에가서 헌화 했죠
뒤에 이명박 대통령은
2009년 10월 20일 이명박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을 앞두고, 국가유공자법 개정 과정에서 베트남 참전 유공자들을 한국 전쟁 유공자와 동일하게 대우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세계평화 유지에 공헌한 월남전쟁 유공자"라는 문구에서
베트남 전쟁을 〈민족해방운동〉으로 자부하고 있던 베트남 정부가 강력하게 항의를 하였고 MB는 방문도 못하고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10월 12일 하노이를 방문하여, 외무부 장관을 만나 "월남전쟁"이라는 문구를 삭제하고 일단락
그러나 MB는 11월 2일 라디오 연설에서 "베트남과는 러시아, 중국과 같은 최고 수준의 외교 관계를 맺었으며, 베트남 주석과는 형-동생하는 관계를 맺었다"고 소개를 했다.--이에 베트남 정부는
헛소리하지말라는 성명을 발표
이에 대해 야당은 외교적 과오와 실책을 공개하지도 않고 자화자찬했다고 비난하였다.
적과 싸우라고 했더니 무기도 없는 힘없는 양민들만 학살하고
그런데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군복 입고 태극기, 성조기 들고 다니면서 못된짓은 가려가면서 한다
지원해주고 봉사도 어느정도 하며 유대감 쌓는게 중요하다고 이미 생각했음.
그런데 베트콩중에 민간인으로 위장하며 공격하는 사례가 많고, 죽어나가는 한국군도 많아져가니
명령한번에 작살이 나버린경우...
그냥 안타까움...전쟁 자체가.
돈벌러 가겠다고 베트남전쟁에 파병간 젊은 사람들이나 불쌍하지.
박정희는 외화벌이 잘되지~멈출수없던거임.
이미 이성을 잃을 정도의 분노에 찬 눈으로 한 마을을 뒤지게 되면 그 마을에 베트콩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남녀노소 모두 적으로 보이는 겁니다. 시간이 지나 이성을 되찾는다 해도 자신들은 베트콩과 한패거리를 없앴다고 믿겠지요. 전쟁이란 그렇게 사람을 정신나가게 만드는 겁니다. 정신을 차리고 나서 잘못된 것을 알았다면 사과해야지요. 전쟁이었으니까요.
연평도 포격사건 때 해병대 포병부대원의 인터뷰 기사가 기억에 납니다. '처음에 폭발음이 들리고 여기저기서 포탄 날아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을 땐 정신이 없었지만, 곧 주체할 수 없는 분노가 생겼고 수없이 훈련한대로 대응사격을 준비했다. 무섭다는 생각은 하나도 들지 않았고, 무조건 되갚아줘야 하는 생각 뿐이었다.'
전쟁은 그렇게 사람을 바꿉니다. 미군들도 한국군을 보면 무서운 놈들이란 생각을 했다더군요.
빨리 많은분들이 알게되서 우리나라의 어두운 역사도 알고 반성하는 그런 나라가 되었음 좋겠네요
그리고 당당히 일본에게서 받아내고 따져야할것 따져야겠죠
민간 차원에서도 많이 자성의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이제야 이런글을 보셨군요.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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