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두번째 쓰는 시승기입니다
강남에 들렸다가
우연히 g2x의 ㅅㅣ승을 하게되고
만나기전
이녀석의 낮은 슬림하며 블랙의
컬러로 정돈되어 절 지켜보는
g2x의 바디를 감상하게 됩니다.
잘빠졋어 잘빠졌어 라고
연신 외치며
차주님에게 아 핸들 넘겨달라그래 말어?
를 머릿속에서 짧은 ㅅㅣ간에 수백번 더
고민을하고
운전하면 안되요?☞☜뿌잉뿌잉의 애교를
부려가며
그래 해봐 근데 뒤가 엄청 ㄱㅏ벼워서
잘날리니까 조심해 라는 언급을
뇌리에 박으며
하지만 ㅇㅣㄴㅐ 니가 날아가봤자지
생각을하고
질주본능을 일으켜
테헤란로도 달려보고 영동을 타고 강변북로와
자유로 까지의 시승이 시작됩니다
지나가며
1m흰 색에게 도발도걸어보고
박스터가 지나갈땐
너도 수동 보픈 ㄴㅏ도 수동보픈
꿀리지않아라고ㅋㅋ작은 위안을 삼으며
그렇게 차에 몸을 적응 시키고
차주에게 묻습니다
진짜 잡아돌리고 미친듯이 타도되요?
어 근데 날아간다
고민고민고민
자 풀악셀을 조지니
뒤가 뒤뚱뒤뚱
트랙션 컨트롤이 흡사 포르쉐의 그것과같이
한템포 늦게 잡아줍니다
이녀석은 그래 딱 그정도까지만 날리면서 타는차야
라고 나즈막히 얘기하듯이 그런 움직임을
보여주고
전 어 더 날리면 안돼?안돼?라고 묻듯이
더 핸들링 을 휙휙
그래 그럼 트랙션이 두단계니 로우트랙션 그다음
하이 트랙션이엇나?
한단계 더 꺼버립니다ㅋㅋㅋ
ㅇㅏ 이제 진짜 재미있네ㅋㅋㅋ
는 왠걸
썸머타이어와 출고시 꼽힌 굿이어
이거 골로가나안가나를 내기하듯이
이녀석 칼질을 하니
150이하에선 어느정도 잘잡아주고
하는데 넘어가니 카운터도ㅡㅡ처져야되고
80에서의 풀악셀에도 뒤가 뒤뚱 두뚱
노면의 미끄러움도있겠지만
흠 뒤가 너무가볍다는 생각을
뇌리에 팍팍 꼽아주는군요ㅜㅜ
시트의 착좌감은
버킷 ㅅㅣ트로인해
다소 불편할수도 있지만
코너링과 몸을 잡아주는 것이 상당히 만족스럽고
인테리어는 단조로움과 모던함이 물씬풍기는
인테러어를 가지고있으며
수동 오픈이라는 단점은 전혀
단점으로 잡히지 않을 만큼
매력적인 차임이 분명하더군요
봄가을에 와인딩이나
서킷을 돌면 참 재미있을꺼 같고
생각외의 터보렉은 크게 존재치 않으며
세컨카 펀드라이빙의 묘미를 가진 차량 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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