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바퀴를 보면 어느차든지 왼쪽처럼 쇼바와 스프링이 한몸으로 조립됩니다.
근데 뒷바퀴 쇼바의 경우는
국산차들은 쇼바, 스프링은 또 따로 옆에 장착되어있는 경우가 많은거 같은데.....
수입차들은 뒷바퀴도 왼쪽처럼 함께 있는 경우가 많은거 같더라구요.
짧은 생각에 스프링과 쇼바가 함께 있으면 부피차지도 덜 되고 할텐데...
두가지의 차이점(이유)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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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 쇼바 2가지 방식이 있던데 차이가 뭐죠?[27]조회 7,778 | 추천 10 | 2009.08.27 (목)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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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편의 쇼바타입은 뒤측휠하우좌우공간을 많이 차지하게 되며 실내공간을 협소하게 만듭니다..
반면 오른쪽과 같이 쇼바와 스프링이 따로 달리게 되면 트렁크 공간도 커지게 되며 실내공간도 충분히 확보가 됩니다.
주로 중형이나 준중형같이 차량크기는 작은데 넓은 실내를 필요할 경우 저런 서스펜션 세팅을 ㅁ낳이 합니다.
우측은 스프링 지름을 작게 할 수 있으니 실내공간측면에서 우측이 유리하군요. 아하....
뭐 결국 vgtpower님 댓글이 맞는거 같구요 ~
양쪽다 올라가지않고 한쪽만 올라가는방식입니다 코일은 양쪽다 올라가는것구요
쇼바마운트 자리가 얼마나 작아지느냐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측타입의 경우는 쇼바의 직경에 1.5배 정도만 실내공간에 영향을 미치지만..
좌측타입의 경우는 쇼바+스프링의 직경에 1.5배 정도를 실내공간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좌측타입을 준중형이나 소형자동차 후륜에 적용할경우... 구,신, xd 아반떼같은 실내공간밖에 안만들어집니다. 리어시트각도를 충분히 줄 수 없게되서 참 어정쩡한 포지션을 가지게 되죠..
반면 hd나 i30 포르테와 같이 쇼바와 스프링이 분리된 서스펜션을 후륜에 적용할 경우..
상당히 넓은 실내공간과 뒷자석 등받이 각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요즘 중형차 이하는 대체로 저렇게 갑니다...
반면 오른쪽 서스펜션의 극단적인 단점은..
급브레이크시 후륜이 제어가 힘든상황이 발생한다는겁니다.
위 두방식의 차이로 인하여 실내공간이 차이가 날것 같지는 않군요.
오히려 충격흡수 능력에 차이가 있을것 같군요.
좌측은 더블위시본 우측은 트레일림암 방식입니다.
트레일링암은 팔뚝모양처럼 생긴 일자형 쇠막대기 모양 입니다.
쇼바의 모양만 본다면 왼쪽은 더블위시본이나 맥퍼슨이고 오른쪽은 멀티링크나 토션빔 타입 다 적용됩니다.
참고로 오른쪽 사진 멀티링크 타입은 일체형 장착후 감쇄력이나 차고조절시 지랄같습니다.
위 댓글에서 보듯이 서로의 의견이 상충하여 좀 더 자세히 알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른쪽 토션빔 방식의
장점은 실내공간 확보가 유리하고, 제조단가가 싸다는 것이군요. (이 부분은 vgtpower님의 말씀이 맞음)
단점은 조향성이 부자연스럽고 승차감이 안좋다는 군요.
왼족 더블위시본의 장.단점은 토션빔의 반대로 생각하시면 되는군요.
왼쪽은 윗쪽에 위시본있어서 캠버값이 고정이 잘 되죠. 대신 단가도 높고, 대부분의 스포츠카가 앞뒤 전부 더블위시본입니다.
오른쪽은 멀티링크, 더블위시본의 개량형인데 주로 양산차의 승차감을 높이려고 씁니다. 서스와 스프링을 분산시키면 일체형일대 보단 압축신장의 enhancement에 도움이 됩니다.
둘다 비싼 방식입니다. 오른쪽이 왼쪽보다 운동방식은 조금 떨어져도 승차감을 위해 구조나 단가는 더 비싸고요.
공간을 위한 서스팬션 방식이 맥퍼슨이겠죠. 둘다 서스팬션을 위해 차지하는공간은 많은 방식입니다. 세팅은 그 다음 문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