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바꾼 단골카센타만 5군데....
저는 머하나하려면 여러군데 다니면서 견적내보고 흥정하면서 다니거든요..
하두 사기치는놈들이 많아서...
얼마를받던간에 돈이중요한것도 있지만 기분이 나쁘잖아요...
근데 양심적으로 돈받고 성의있게해주면 그곳을 단골로 잡습니다.
근데 이것들이 친해지고 자주가고 살짝 방심한다싶으면 다른데처럼 바가지 씌우거라고요...
한번은 제 단골카센타에 앳되보이고 아무것도 모르게생긴 사람이 엔진오일간다고 왔더라고요
참내 엔진오일값을 7만원을 받더라구요...엑센트에... 사장한테 너무한거아니냐고 물었더니
저런놈은 어차피 한번오고 안올놈이라 괜찮다고 하더라구요...진짜 황당했습니다.
옆에 직원놈들은 이것저것 막 교환해야한다. 급하다라는식으로 아주 사기를 칩디다.
진짜 "세상에 믿을놈 하나없다"라는말을 늘 실감하며 삽니다.
엄청나게 선심써주는척하면서 은근슬쩍 견적올리거나 슬쩍 추가시키고...
저도 한성질하는데 이젠 지겹습니다. 씁슬하네요....
이제 어느카센타를 단골로잡지....
제가 단골로 가는 카센타 사장님은 엔진 작업 헤드 여는 작업 할때, 분명히 소비자에게 물어봅니다. 사장님 타이밍벨트작업 언제하셨습니까? 라고, 그리고Km수 비교해보고 대략적으로 타이밍작업시기이면, 소비자에게 묻습니다. 어차피 엔진열어놓은작업하니까, 다른공임추가없이, 벨트가격만 받겠다고, <-- 이것도 덤탱이일까요?^^ㅎㅎ
많이있어요 제가 일했던곳도 그런데요 뭐...
거기도 눈탱이 장난아님...
파워 윈도우 스위치가 맛이 가서 고치는거하고..
차가 엔진오일을 먹는다면서 엔진보링하면 돈 많이드니까 약 써서 엔진 때를
빼준다더니 총합 30만원 나온다고 하는데요..
당연히 저는 하고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엄마가 그냥 하자고 해서 눈탱이맞은..
타아어 바꾸러갔다가 브레이크,오일,패드 별거 다 갈음 ㅋㅋ
온도계가 빨간색쪽으로 돌아가 있더랍니다.
카센터에서는 가스충전하고 뭐뭐 교환하면 됩니다. 해놓구선
작업하는척... 그리고 온도계만 파란쪽으로 돌려놨답니다.
바가지로 치면 자동차쪽이 젤심하죠;; 자동차관련 지식이 없으신분들은 많은데
고쳐야 차를 타고 다니니;;; 솔직히 양심적인데는 그리많지 않습니다....
그러니뭐 안당할라면 아는지인이 하는 정비소를 찾으시던가 본인이 자동차 지식을 마니배우는 수바께 없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