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시설직 비정규직 종사자입니다.
정부측에서 코로나전담병원종사자들 고생한다고 성과급조로 병원으로 예산이 내려왔습니다
근데 정규직만 해당 된다며 그돈을 인원수로 나눠 600명정도 인당 340만원을 나눠가진답니다
참고로 저희도 코로나 병실안에 고장난거 고치러 종종 환자있는병실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래18년도에 비정규직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다했는데
코로나로 사정상 연기됐다고 해서 기다리는중이며 올해끝날때쯤 전환해준다고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거믿고 음압병동 안까지 들어가서 방호복입고 일하는데 똑같이는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성과급을 달라는 의견은 거절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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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억울하네요 정규직은 병동근처도 안가는 행정직도 전부다 성과급을 받는데
저희는 코로나위험에 노출된채로 일하는데도 한푼도 못받는다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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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올렸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음압병동업무와 상관없는 분들 모두 정규직이라 성과급을 받는데 정작 음압병동 들어가는 저희만 소외된게 서운해서요...ㅜㅜ
사람들 좀더 열심히 일할건데....
아쉽군요
지들리기 다해먹는...
실무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실제 현장 참여자 전원 확인해야하는데...
그러라고하면... 일손이 없다~ 바쁘다~ 어쩌구 저쩌구~
에라이~
근데 음압병동업무와 상관없는 분들 모두 정규직이라 성과급을 받는데 정작 음압병동 들어가는 저희만 소외된게 서운해서요...ㅜㅜ
속상하시겠네요. 소외감도 드시고..
진짜 시설관리 용역은 개털이예요
딱 급여만주더군요
명절이고 뭐고..
예산 실무자가 현장을 확인할 의무도, 권한도 없지요.
그냥 '병원장'의 인성 문제입니다.
지급방식을 병원자체 회의를 통해 정했다고 하구요
국민청원 공개됐습니다..
언론사는 자체 조사후 연락준다하고 소식없네요
윗댓글보니..ㅎ 저희 보너스 자체가 없는걸 아시는분이 계시네요...ㅜㅜ
관심가져주신분들 응원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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