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국민차 프라이드를 만들게 된 썰을 풀겠다.
기아자동차가 기아산업 당시 브리사가 단종되자 기아차는 후속 차량을 찾게된다,그러다가 봉고 플랫폼 공유로 어느정도 친분이 있었던 마쓰다에게 문의하게 됬다.그 당시 우연히 포드와 마쓰다가 공동개발하고 있는 소형차급 차를 개발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포드랑 마쓰다 둘다 모두 소형차를 10만대 이상 생산할 공장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그 때 마침 한국의 기아라는 회사에서 소형차를 문의 해 온 것이다.그리하여 프라이드 즉 마쓰다의 DA플랫폼은 포드의 투자 그리고 마쓰다의 개발과 대한민국의 기아 생산을 하게 된 것이다, 또한 이름도 포드의 페스티바,마쓰다 121 그리고 기아 프라이드이다.
그리고 해치백 모델만 있던 포드와 마쓰다 제품과 달리 기아는 왜건,세단 모델로 성장시켰다.그리고 기아 프라이드의 흥행으로 대한민국에서는 국민차라는 이름도 가지게 되었다.그렇게 재미를 보고있던 기아는 어느날 한국에 관심이 많았던 이란의 한 자동차 제조사 사이파(SAIPA)에게 전화를 받게 되었다.
왜!
저 테헤란에 있는 자동차회사인데요.
뭐 테헤란로?
아 저기...그게 아란의 회사인데 얼마전에 한국에 갔었는데,
그래서?
저 저희도 국민차 만들려고 하는데 프라이드 플랫폼좀 주세요.
근데 프라이드는 마쓰다랑 포드 플랫폼이라서...
그냥 기아야 너 가져 우린 필요 없으니까.
그 당시 마쓰다랑 포드는 이미 후속 차량 개발도 했고 이미 마쓰다 121아랑 포드 페스티바는 판매량도 많이 줄은 상태였다.그리하여.....
오예 감사!!! 사이파, 플랫폼 공유하자!!!
감사감사
그리하여 사이파랑 기아는 같이 DA플랫폼을 사용한 프라이드와 사이파 131을 생산하게 되었다.그리고 나서 국민차였던 프라이드는 2000년에 단종되었고 이란에서는 2대중 한대는 사이파인 국민차 대접을 받게 되고 픽업모델 출시와 페이스리프트를 게속하여 현재까지 판매하고 있고 인기또한 여전하다.그리고 사이파를 뒤를 이어 중국의 동평 자동차,이집트의 AAV 그리고 베네수엘라의 뭔가 하는 회사에서도 플랫폼을 공유하게 되었다.그리고 2011년 자손을 막 퍼트리던 프라이드도 기아 리오를 이어 신형 프라이드를 출시하게 됬다.
프라이드의 엄청난 자손들
이렇게 자동차 역사에서 가장 번식력이 뛰어난 자동차중 한개가 되었고 일본,미국,대한민국,중국,이란,이라크,중국,대만,베네수엘라,이집트 총 10개국에서 생산되는 다국적 10중 국적을 가진 차가 되었다.
저거 호환 가능할듯...ㄷㄷ
하긴 그당시 짐자전거가격도 만만치 않았....ㄷㄷㄷㄷㄷ
7일(일주일)로 정정해주세요 ㅎㅎ 그냥요 화내지 마세요/....
캔버스탑 프라이드 중고로 구해서 복원한번 해보고 싶네요
당시만해도 고가의 옵션이라..100여대 팔린걸로 기억하며..
현재도 올드동호회에서는 캔버탑이 부르는게 값입니다..
천만원대형성...그래도 캔버탑오너들은 판매안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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