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잠 안자고 택배 돌리고 있습니다.
아파트 배정받아 동별로 따로 돌리고 있는데
와이프가 쿠팡 프레쉬 박스 들고 1층에서 내리니
(1집 배송)
30대 초반의 남자가 이 새벽에 담배피러 나왔다가
들어가는데 택배가 엘베 기다리게 했다고
와이프보고 아우씨발 그랬다네요..
자격지심 인지는 몰라도
얼마나 부자이길래 택배를..여자를 왜 무시 하는지...
그런데 우리가 사는집 옆옆동 이네요.
그렇게 따지면 우리는 이 집 말고
더 비싼 분양권도 하나 더 들고 있는데
이 집에 대출도 거의 없고..
사람 무시하면 무식하다는 소리 듣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저한테 걸리기를..
저런것들이 남자들 앞에서는 찍소리 못하던데
저한테 어떤 포포몬쓰를 보여줄지
기대 해 봅니다.
이 새벽에 고생이 많습니다.
이 새벽에 고생이 많습니다.
그런데 쿠팡플렉스에요?
할만 하신가요?
울 집 사람도 쉬는 날에 같이 하러 다니자고 하던데…
하지만 코로나 시기에 택배기사님들이 밤늦게 일하주는 고마움 생각하면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내 생각과 다르니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시고 그럴 땐 그냥 웃고 넘기세요 너무 오래 생각하면 병나요
욕한인간 모지리에 덜떨어진×이네여ㅡㅡ
저희 동네도 일요일에도 배송해주시분 계십니다.
너무 감사하죠~
급한일 생겨 집에 물건 가질러 뛰어가는데,
할아버지는 공동현관에 있는 경사로?로된 길로오시고
전 계단으로 뛰어가 2층으로 올라가는 도중
할아버지가 혼자 욕을 하시더군요
저한데 욕하는줄 모르고 짐 챙겨서 나오는데,
할아버지가 젊은놈의 새X가 예의도 없느니 욕을 계속 하시더군욯ㅎ
혼자 엘리베이터 타고 간줄 알아서인가?하고 내려가서
혹시 저한데 욕하시는거냐 물으니까 맞다네요.
오해있으신거 같다고 설명드리니 말하지말고 가라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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