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및 보험사기, 고의사고 제보를 하나 하려합니다.
아이들을 이용해 보험사기를 감행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우리들의 주변에서 살고있는게 끔찍합니다.
사건의 발단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원룸에서 동거 하고 있는 두 남녀가 있습니다.
여자는 스무살입니다. 여자는 L모 양 입니다.
L는 30개월 남아, 9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으며 두아이는 아빠가 다릅니다.
L는 아이둘을 키우기에 벅차있는상태였고, 결국 보육원에 보내기로 결심합니다.
이곳저곳 알아보다 남아와 여아를 동시에 보내려면 제주도에 보내야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제주도에있는 보육원에 보내려면 제주도 비행기티켓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돈이 없습니다.
그러다 L은 차량에 아이들을 태워 보험사기를 시도하려 합니다.
아이들을 태워야 보험사기로 의심을 받지 않고, 아이들이 있어야 고의사고 티가 안나기때문입니다.
그래도 최소한 아이들의 '엄마' 라는 사람이면 아이들은 태우지 말아야했습니다. 거절했어야 합니다.
L는 고의사고로 인해 병원에 입원합니다.
아이들은 병원에 보내지않습니다. 아동보호센터에서는 아이들의 L가 병원에 입원하자, 하루에한번 외출을 하여
아이들의 상태를 확인해 달라고 했답니다. 하지만, 아동보호센터에서는 모르는일입니다.
L는 병원에 입원한 5~6일동안 하루를 뺀 나머지 4~5일간 이유불문 진료가 끝나는 시간을 노려 병원관계자들에게
아이들을 보러 간다며 밖에 나가고 새벽에 관계자가 없는 시간을 노려 들어갑니다.
사고가 나서 아프다는 사람이 이래도 되는건가요? 고의로 사고를 냈으면 아이들 병원부터 데려가야하는거아닌가요?
이후 L은 아이들을 데리고 병원에 갑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병원에간 이유가 사고때문에 검사를 받기위해 갔던것이아닌,
아이들을 보육원에 보내기위해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것이었습니다.
L이 퇴원후에 집에 도착하자, 경찰과 아동보호센터에서는 집안을 확인하러 들어갑니다.
집안에는 온갖 옷가지와 이불로 인해 바닥이 보이지 않는 상태, 화장실에는 담배와 라이터가있습니다.
경찰과 아동보호센터에서는 사진으로 증거를 남겼습니다.
남아는 눈두덩이에 2cm가량 찢어진 상처가 있고, 엉덩이에 시퍼런 멍이 들어있습니다.
여아는 이마에 빨갛게 부어오를 자국들이 있습니다. 아동학대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이전에도 2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와있던 상태입니다.
아동보호센터에서는 아이들과 L를 분리시켜 아이들을 보호소로 이동시킵니다.
L은 보호소에 간 아이들의 소식을 들을수도 볼수도 없습니다.
이후 L는 SNS 확인결과 평소와 다르지 않게 여행도다니며 일상생활을 즐깁니다.
이런 범죄가 발생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 있다는게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경찰조사는 어디까지 진행이되는건지 어떠한 처벌을 받는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은 죄가 없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보육원에 갈 비행기티켓을 벌기위해 보험사기에 가담되었다는 사실을 알수없습니다.
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른상태로 보육원에서 생활하고있고, 지금은 엄마와 영상통화도 합니다.
추후에 L이 아이들이 살수있는 집을 마련하고 경제적여유가 생긴다면,
복잡한 검토를 통해야지만 가능한 일이지만 L이 원한다면 L에게 돌아가야합니다.
이런 엄마가 자식을 키울 자격이있을까요?
이런 엄마밑에서 아이들이 자라야합니다. 손이떨리네요.
글이 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 어리네.... 에휴.
A는 떡 때문에 저리 살고 있는것 같고.
그리고 너무 어리네.... 에휴.
A는 떡 때문에 저리 살고 있는것 같고.
복지가 너무 좋은건지, 그냥 담당공무원이 무능력하거나 성의가 없는건지 궁금하네요.
이부남매에 남친에 4인 4색이네........와...........
글쓰신분은 누구신데 저리 상세히 알고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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