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12시경에 중고나라에서 평소 눈여겨 보던
물건이 매물로 나와 옳다구나!! 하고 거래를 했습니다.
지역간 거리가 있어 저는 돈을 먼저 송금했고 판매자는
물건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30분정도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크게 필요치
않을것 같아 저에게도 잘못이 있으니 금액중 1-2만원
정도 제하고 환불을 부탁드렸더니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안받고 있습니다.
제가 물건을 받고나서 단순변심에 의한것이면 그 점
감안하겠지만 아직 물건도 보내기전인데 환불요구가
부당한건지요.
시작은 저였으니 제 잘못이 더 큰거 알고있습니다.
썅욕을 하셔도 됩니다.
무엇이든 달게 듣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합의 안되면,
받아서 며칠 쓴 뒤에,
1,2만원 또는 더 내려서 다시 파세요.
내 어리석음 또는 충동에 따라온 댓가다... 생각하시고.
다 그런 실수를 하면서 배우는 겁니다.
저도 샀다가 생각했던 것만큼 못 쓴 물건,
샀다가 얼마 안 있다 되판 물건, 많았어요.
이제는 몇년 전에 비하면 중고 거래 하는 횟수가 확 줄었습니다, 1년에 몇번 정도로...
근데 지금도 여전히 중고 장터 봐요, 혹시 뭐 있나... 하면서. ^^;;
심장이 콩알만해서 그런가
돈 부터 보내는것은 못하겠던데요.
그래서 무조건 직거래만.
합의는 말 그대로 합의죠.
상대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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