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 짜리 차를 사는 건,
$500 짜리 폰을 사는 것보다,
10배가 아니라 100배는 더 어려운 일이군요...
폰 또는 노트북 캄퓨터는,
자동차보다 브랜드별, 스펙별 우열과 구분이 더 뚜렸하군요.
근데 자동차는 그만큼 우열이 뚜렸하지가 않네요...
미츠비시 란서는 제꼈습니다.
근데 골프, 아스트라, 혼다 시빅, 혼다 아코드,
그리고 스바로 임프레자!! 들이...
비슷한 가격으로, 2006-2009 까지 년형도 다양하고
연비도 7.9리터부터 9.2리터까지,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크게 차이가 있고,
차들의 매력도 어느 하나가 압도적으로 높은 게 없어요.
갖고 싶은건 임푸레자지만
현실적으로 오래도록 잘 탈 수 있을 것 같은 것은 혼다이고
가장 싼 건 2000달러짜리 골프인데, 가장 오래됐고 고급기름
넣어야 하고...
으아아아아아아악
진짜 어려워요, 어려워...
으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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