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중국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일이 많아짐...
처음엔 몇가지 안 되는 메뉴들만 먹다가,
점점 더 안 먹어 본 음식들을 먹게 됨.
그리고 알게 됨, 이것도 맛있구나, 저것도 맛있구나...
오늘 점심으로는
한번도 안 먹어본,
물고기 튀김과 달걀로 덮은 밥(중국이름을 모르겠네요)을
먹었는데요, 히야 이게 생각한 것보다 더 맛있더군요.
갈수록 더, 옆 테이블 중국 사람들이 뿌리거나 쳐서 먹는
그 양념들 소스들도 따라해 보게 되고요.
추우니 '훠궈 먹을까.?' 하는 생각이 다 들더라니까요.
을 먹었다고~!
부자들무지많아유
공장다니는 사람들만봐서 그러는건지 자영업자 자기가게 몇개씩가지고 장사도잘하구유
일본의 도미빵입니다. 일본에서는 도미가 행운 경사를 상징하는 음식.
근데 그 중국 기공은 좋다고 잘 묵드만...
그사람이 하는 방식이 내 입에 안 맞으면, 다르게 할 수도 있어요.
저는 천양이 한번 해줬는데,
천양이 제가 매운거 싫어하고 달큼한맛 좋아하고 돼지고기보다 소고기를 좋아하는 걸 아니까
거기에 알맞게 국물을 내어줘서 그런가, 무지 맛있게 잘 먹었어요.
우리나라는 워낙 가난하게 살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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