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언을 구하고자 처음 글 써봅니다.
사회초년생인데다가 교통사고나 보험처리가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특이한 상황이 발생하여 자문을 구하고자합니다.
1. 첫번째 사고
10월 초 주행 중 신호가 주황색으로 변하길래 정지를 하였는데
뒤에서 따라오던 차가 조수석 뒤편을 때려박았습니다. 과실은 상대방 100%
여기까진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후 처리는, 대물 대인 접수 후 차량은 센터에 입고 시켰고,
저는 통원치료하면서 렌트카를 받아서 다니고 있습니다.
차 뽑은지 두달됐는데...........ㅠㅠ 감가상각비(신차위로?)뭐 그런게 있더군요
수리비가 차량가의 20%였나 30%였나 넘으면 수리비의 15%를 준다고 하더군요
차값 3000만원인데 수리비 920나왔습니다. 수리는 한달 걸릴것같네요.
2. 두번째 사고
문제는 몇일전 렌트받은 차량으로 주행중 위와 비슷한 상황에서 또 가격당했습니다.
상대방 과실 100%..
렌트카회사에서 다른차를 받았고, 대물은 렌트카회사에서 알아서 진행
저는 대인등록해서 접수번호를 받았습니다.
3. 그렇다면 이제는 어떻게 해야 현명한건지요?
주위에서는 병원 두군데 다니면서 대인번호 둘다 사용하면 된다는데..
병원을 두군데 들락날락할 정도로 여유가 있진않고
처음 사고번호로 병원을 마저가고 두번째는 그냥 바로 합의를 보면 될런지..
사고 후 또 사고라서 몸이 좀 아프긴한데
사고나보니 무엇보다 시간쪼개서 병원가랴, 병원 가려고 또 직장나올때
은근 신경쓰이고 이런게 참 불편하네요...
비슷한 상황을 겪어보셨거나 사고처리에 전문가이신분이 계시다면
조언부탁드립니다.
치료 제대로 끝까지 받고 합의하세요. 차량 수리는 기본.
그리고, 이래서 담당자가 필요한겁니다.
다른 댓글에도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다이렉트는 사고처리에 능통한, 그리고 담보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가입해야 그 능률이 100이 됩니다.
안그러면
싸게 받겠습니다.
대신 사고났을 때 어떻게 할지는 본인이 알아서 하겠습니다
하고 본인인증하는 겁니다.
결국 기회비용의 차이겠지만요.
쾌유를 빕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