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10분전 동부간선도로 하계동 빠져나가는곳에서 있던 일입니다.
조수석 동승중에 상황 목격했으나 너무놀라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3차선 주행중 바로 앞 빨간색 코란도스포츠에서 북북북 소리가나서 보니 실시간으로 좌측 앞타이어가 완전 찢겨나가서 타이어가 통째로 3차선에서 1차선으로 굴러갔습니다. 차도 엄청 휘청이구요. 그덕에 1,2차선 운전자들 급정거 난리나구요. 그런데 그 상황이면 바로 느낌이 올텐데 운전자는 비깜키고 옆에 빈공간에 대고 보험사를 부르던 해야할텐데 아무조치없이 비틀대며 가던길을 계속 가는겁니다.오른쪽에 충분한 공간이 있었는데도요. 좌측 휠만 남았는데.. 촬영을 하거나 신고를 했어야했는데.. 걱정됩니다 추가 피해자가 생기실지. 본인차 앞타이어가 찢겨져서 휘청였는데 모를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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