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도 슬슬 끝나가고
겨울시즌 업종이라 끝나면 뭐하지?
생각하던 중..
옆옆집 이모랑 사장님은 4월부터 붙박이로 오라하는데
가면 삼시세끼 고기만 먹을 수 있는데..
9월에 이동네 길바닥에서 우연히 주운 사람이 있었고
비슷한 또래라 술친구가 됐고
여러번 같이 꽐라도 됬었고
이친구 하는일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고
뭐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졌거든요
몇일전 일때문에 내려와서 한잔하다가
'나 겨울끝나면 대리뛸거야!!' 했더니
꼼짝말고 자기 하는 일이나 같이 하자네요
솔깃솔깃??
한번도 해보지 않은 일이라
자신은 없지만 뭐 돈들어갈 일 없으니
확정은 아니지만
또하나의 직업이 생길듯
올해 해보고 괜찬다싶으면
겨울빼고 계속 해볼까도 고민중이네요
일단 제 명함은 슬슬 넣어두고
명함하나 파달라 해야겠어요
잘 될거라 응원해주세요^^
홧팅요.
미리 줄 서 봅니다.
갑나긴는 한데 새로운 도전이라
기대도 되네요 ㅎㅎ
다 잘되실거예요,,
열심히 살았다고 횽님들한테
자랑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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