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겠다는 주장을 하려면 최소한 두가지 전제조건이 있다.
첫째, 남의 권리를 침해하지 말아야 하고,
둘째, 자신의 합법적 절차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
벌써 며칠째 시내의 도로를 점거한채로 다른 시민들의 통행과 생활에 피해를 주고 있다. 그리고, 청와대에 진입을 시도하는 걸 보니 도가 지나쳤다.
선거라는 민주적 절차에 의해 당선된 대통령의 정책 하나하나 무조건 반대부터하는 사람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줘가며 밤새 불법시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시위를 하려면, 경찰의 폴리스라인 안에서만 해라!
넘어오면 미국처럼 가차없어야 한다. 그게 규칙이고 법이고, 민주주의인 것이다.
말없이 조용히 피해를 당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경찰이 대변하지 못한다면 침묵하는 다수의 권리는 보호받을 길이 없다.
스스로 규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은 스스로 보호받을 권리를 포기한 사람들이고, 더이상 국민도 시민도 아니다.
경찰이 총을 쐈다, 누구를 죽여라등의 문구가 가감없이 계시판에 나오더라..
이런게 문화제인가??
불만이 있으면 선거에서 표로 평가하면 된다. 그게 민주적 절차인 것이다.
아마 게거품물고 때려죽여라를 연발할듯 ^^;
3.1운동도 불법이요 4.19도 불법이요 5.18도 불법이며 6월 민주항쟁도 불법이요?
권력의 주체가 탈법과 불의를 저지를때 잘못되었다 말하는게 시민의식이요! 보호받은 권리를 포기했다라 마치 그 어린 학생들을 방패로 찍으라 지시하는 사람들 처럼 말하는 구려~ 부끄러운줄 아시요!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나라가 80년대로 돌아가네..
저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사놓은 아파트도 없고 지금 차도 중고차로 사서 6년된 구형국산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어제 보니 독재타도를 외치던데... 대통령이 무슨 독재를 했죠?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언론장악, 쇠고기고시 이게 독재가 아니고 뭔가요? 쇠고기가 안먹고싶다고 안먹어지는게 아니거든요.. 음식점 라면스프에까지 들어갑니다. 막을 수가 없죠.
하는네 자기뜻대로 고시하고 대운하 자기당 내부에서 조차 안된다 하는데 한다하고
의보 민영화 서민 다 죽인다 하는데 영리병원 인정해 주고 이렇게 이루 말할수 없을
만큼 다수가 반대하는데도 자기 뜻대로 밀고 나가는게 독선이고 독재입니다.
mb별명이 불도저라죠~ 무조건 다 밀어부치면 되는줄 압니다. 국민들이 깔려 죽던가
말던가~
뭔지 잘알고와야겠네요 국민의 의사를저버리는 정부가 대우받길원하는건
웃는얼굴에 귓방맹이 후려치고 대접 원하는 겁니다. 지팡이들의 테두리
안에서 움직이라고? 무덤지기님말씀처럼 당신은 굿이나보고 떡이나
먹자는식인거 같은데 행여나 술자리같은데서 그런소리 하지마시길
뉴스에 나올수도 있으니깐~
무슨독제를했냐고요?
국민의 소리를 개무시하는거 자체가 독제입니다. 그리고 어제
시위대 개쳐맞듯이 후려쳐맞는거보고 그런소리가 나옵니까
어디쓸게 없어서 물대포날리고 체류 던집니까~
그게 국민을위한 정부가 할짓입니까~
가만히보고있으니깐 갑자기 우리집 회칼이 어딧더라? 하는생각이
들던데 전경들도 시켜서 하는짓거리라지만 제가알기론 그중 가슴아파하며
구타대동하는애들 몇없습니다 출동나가서 슬슬짜증나기시작하니깐
감정적으로 후린거 같던데 이미 국민의 자식이기 이전에 정부의
지침을따르고있다면 대적해야할상대입니다 무기라도 밀수해서 저격하고싶더군요
힘없는 국민을 무력진압하는거 사복경찰푸는거 특공대 투입하는거 자체가
국민을 무시했다는 명백한 사항입니다 그리고 국민들도 처음에는 한정된 장소에서
시위하다가 국민알기를 개무시하고 땅바닦에 검보다 못하게 생각하니깐 밀고들어간거 아닙니까! 밀고들어거면서 행패를부리길했습니까 아님 눈뜨고 못볼짓을했습니까?
단지 보호구역진입 통제하려고 1만병력 동원하고 갑자기 강제해산이다해서 일부시민은 부상당하고 엠블타고 실려나가고 지금 누가누구 운운할 시기가 아닙니다
이번에 썩은 국회나 정부나 갈아 엎을 기회입니다.
참으로 딱하십니다. 지난 대선이 직선제가 아니었습니까? 아님, 부정선거였습니까?
죄송합니다. 가진게 없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국민을 국가가 보호해줘야 합니까?
태도라도 보였습니까? 법과 질서의 테두리를 따라간다는건 정부가 국민의 의견을 수용하고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아닌건 논리적으로 거부할때 가능한얘깁니다
님 말씀대로라면 명백하게 잘못을 한거지만,
그렇다고 시위대도 불법으로 나선다면, 시위대가 나설 자리는 분명 없습니다.
똑같이 법과 질서를 무시하고, 정부의 태도를 말하며 합리화시키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논리적으로 거부당한다고 시위대의 불법시위가 합법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저두 쇠고기파동때문에 가슴이 아프고, 답답하지만,
불법으로 나가서 저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습니다..